프로를 자칭하는 한 아마추어에 대해 알리고자 합니다.

처음에는 그저 아는 사람들끼리 농담식으로 주고받아가며 얘기하였으나

점차 그 도를 넘어서 행동하고 있다고 판단되어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먼저 저는 작은 동남아의 해외팀에 있는 일반유저입니다. 5명정도의 한국 유저들도 있고요.

저희는 동남아 쪽에서 열리는 조그만 프로리그 방식의 팀 리그를 참가하고 있습니다.

한 5월 중반에 제가 있는 팀에 Scare 라는 아이디를 한 저그 유저가 타인의 소개로 들어오게 됩니다.

당시 입단할 때 다이아1~마스터3 이던 유저였지만 저희는 실력에 상관없이 형동생하며 잘 대해줬습니다.

팀리퀴드 위키페디아 프로필까지 만들어주었고요.

게임에서 져도 괜찮다하고 빌드도 연구해주고 여러모로 잘 지내다가 리그가 끝나고 쉬는 기간이던 8월정도에 

대뜸 새로운 팀에 입단했다고 모두에게 말하더군요.

여기까진 괜찮았습니다.뭐 노력해서 자기가 실력 올리고 테스트봐서 들어가면 좋은거죠. 축하해줘야죠.

 

추후엔 트위치 방송을 하는데 시청자들에게 제목이나 타이틀에 자신을 '프로게이머' 를 붙이고 하더군요.

제 주변분들은 그걸 보고 '팀이 있다고 해도 우리는 프로가 아니고 너도 프로가 아니야' 라고 했지만 

'Scare: 저정도면 이제 프로죠,리퀴에 프로필도 있는데' 라더군요.

스타2관련 카톡방이나 인게임 채팅에서 자신이 프로라고 하고다닌다는 제보를 들어도

다른 사람들 말이 맞고 저 친구의 말이 틀린건 아는데

게이머 되고싶어하는 그 심정을 알고있으니까 저는 눈감아주고 있었습니다..

저도 과거엔 저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었으니까요

'그래도 차후엔 알아서 자신을 직시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요.

그런데 갑자기 저 친구와 같은 클랜, 그리고 저와 같은 팀에 소속되있던 사람들이

"갑자기 우리 모두를 친삭하고 클랜까지 다른대로 옮겼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친삭을 당했고요.

이때부턴 더 봐주기가 어렵더라고요.

결국 제가 있는 팀 매니저에게 말해서 확실하게 방출시켰습니다.

매니저도 눈감아주고있던 부분이 많더라고요. 

기껏 출전시켰는데 다 패배하고  빌드를 알려줘도 게임에서 안써먹는 등..

결국 그동안 자신을 도와주던 사람들을 다 통수치고

아직까지도 자신을 프로라고 자칭하며 스투판 유저들을 속이고

대리를 받아서 티어를 올리고

실제 게이머분들의 명예를 실추시키고있는 이 사람에 대해 알리고자 합니다

 

이사람이 정말 프로인지,아니 프로라는 타이틀을 달 자격이 있는지,

먼저 ,http://wiki.teamliquid.net/starcraft2/Scare  리퀴드 프로필

 

     https://www.twitch.tv/sadagula38         트위치 프로필

 

방송 기록이 남아있으니 다시보기를 돌려보시면

과연 프로게이머라는 타이틀을 쓸 수 있을지 바로 판단되시리라 믿습니다.

 

    http://sc2unmasked.com/Search?q=Scare   Scare 티어 검색 목록

 

3~4개의 계정을 보유중이고, 인게임에선 [NsP]Scare 와 nXgScare, 그 외 몇 바코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한 바코드 계정은 누군가에게 대리를 맞겨서 그마 상위권 17위에 올라가있습니다. [NsP]llllllllllll) 

 

추가로 아는 동생이 제보해준 인게임에서 Scare의 행동사례를 들어서 올립니다.

 

사진이 3개밖에 올라가질 않아서 많이 올리진 못합니다만

최대한 제 나름대로 효율적이게 이용해서 첨부합니다.

 

본인 논리대로라면 현재 최상위권 아마추어 유저분들은 뭐가 되고

자신이 프로라면 아마추어 신분으로 팀에 소속된 다른 분들은 왜 자신을 프로라고 하질 않는지

mmr 6천대라고 하면서 본캐와 부캐 mmr은 2천차이가 나고 왜 1주일 게임 쉰 사람한테 래더에서 지는지

지금 본인이 돌리는 계정 mmr은 왜 4천대인지, 왜 그마 17위짜리 아이디로 직접 게임을 보여주지 않는지.

현 프로선수들은 뭐가되는지

다 모순투성이입니다.

정말 아무리 높게 쳐줘도 얘는 연습생 그 이상은 절대 쳐줄수가 없는데

제발 현실을 직시하길 바라며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추가 자료를 원하신다면 게시글을 몇개 더 작성하여 첨부하겠습니다.

 

 

 

 

 

 

 

 

 

 

 

 

유튜브 링크 추가합니다 https://m.youtube.com/channel/UCsOOIPWGw8LocHFhECyi0Ug

제가 과거에 비해 상당히 퇴물이 되었는데 그래도 게임을 좀 열심히 하고 있는 편인데
저분 만난적 있음
프로라는 소문을 들었으니깐 전 되게 쫄아서 1312 했는데
분명 저분 빌드상성에서 우위인 1414 하셨는데
저글링 싸움에서 제가 그냥 압살함
컨트롤자체가 너무 차이가 났음..
보니깐 엠엠알 5천도 안 됬음
무슨 프로..

Mmr5000도안되는데 프로? 그럼난우승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