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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2-29 19:13:00 KST | 조회 | 3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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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폿이 모빌을 신는다고요????????? 모빌 똥임여 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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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보면 서폿이 모빌리티를 신는다는데.....
제가 모빌리티가 똥이라는 것은 이런 이유입니다.
1. 일단 서포터는 슈렐리아를 코어아이템으로 가져갑니다.
- 슈렐리아는 쿨이 1분인 짧은 쿨타임과 강한 이속증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2. 그렇다면 모빌리티 말고 다른 신발은 어떨까요?
- 모빌리티는 평소는 이속 5, 전투중에는 이속 2로 변경됩니다.
결국 한타에선 이속2인 신발일뿐입니다.
- 탱커형 서포터의 경우 적진에 파고들어야 하기에
CC 지옥으로 그냥 죽는걸 막기 위해 CC지속시간 감소인 머큐리를 신습니다. (Ex. 타릭, 알리스타)
- AP 중심의 서포터(Ex. 소나, 잔나, 소라카)의 경우,
힐 보호막 등으로 더 써서 아군을 살리는 서포터입니다.
후반에 쿨감이 40%를 다 맞춰서 쓸모없다?
그럼 초중반에는 쿨감 15%(슈렐리아)와 30%(슈렐+쿨감신) 무엇이 아군을 살릴 확률이 높을까요?
1초 차이로 힐이나 보호막을 못넣고 넣고의 차이도 생기고,
한타의 승패를 좌우하는 서포터의 궁을 10-20초가량 줄여줄 수 있습니다.
초중반에 이미 전세가 기울어진 상태로 후반을 갈수는 없죠.
그리고 후반엔 생존을 위해 머큐리를 신어야겠죠.
아군은 다 죽어나가는데 서포터만 빠른 이속으로 도망간다?
아군을 살리기에는 자신의 이속이 많이 필요할까요?
(특히, 적 이동을 방해할수 있는 소나, 잔나는 기본 이속 및 자체 이속버프 및 오라가 있죠.)
적군을 죽이기에는 전투중이기에 이속 5가 아닌 이속2로 쫒아갑니다.
3. 와드
- 서폿터의 와딩의 필수품은 보통 3가지 핑크와드, 일반와드, 오라클입니다.
- 서포터가 라인전을 제외하고 모빌리티를 신고 혼자 빠르게 움직이면서 와딩을 한다고 하는데,
네. 와드를 박는건 빠르게 돌아다니면서 할 수 있습니다. 이건 매우 좋습니다.
그런데 오라클이나, 핑크와드로 와드를 처리시에는 이속5가 아닌 이속2입니다. 전투중이니깐요.
적 와드를 처리하는데, 주변에 적이 있으면 가만히 있을까요? 공격능력도 떨어지는 서포터를?
로밍을 하면서 와딩을 할 때 중요 포인트는 딱 4곳 입니다. (드래곤, 바론, 블루 2곳)
라인전을 할때는 모빌리티의 빠른이속이 중요치 않죠. 그리고 전투중일 때도 많으니깐요.
또한 혼자 와드 박고 다니는건 부쉬속의 적에게 "나 잡아드세요~" 라는것과도 같겟죠.
결론 : 이속 좋아하시는분은 모빌리티 신으세요. 근데 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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