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 ap창달리 보고서

갑자기 ap창달리에 꽂혀서 서포터에 접목시켜봤음

 

빡세게 해본 그 결과물임

 

 

룬과 특성은 ap냐 서포터냐 머리싸맸는데

다 돌려가며 해본 결과 둘다 일장일단이 있음

 

ap가 확실히 데미지 나오는 반면 돈이 궁하고

서포터가 확실히 돈도 나오고 쿨감도 좋은데 데미지는 음..

 

결론

 

그냥 서포터임무에 충실해서 돈룬 돈특으로 가자

(룬,특의 데미지가 아쉽긴 해도 창데미지는 상황에 따라 틀려져서 무난하고 확실한 돈이 좋음, 와딩 돈 무시 못함)

 

 

 

템트리

 

선성배, 2골템, 1골템, 선여눈, 똥신,2와 등등 여러가지 접목시켜본 결과 두가지로 갈려지는데

 

서폿 공통 교양물품인 마나팬,핑와1,와2,마나포션으로 슈렐트리랑

아예 처음부터 슈렐 포기하고 돈템 포기하고 메키+1와 > 선여눈 > 똥신발 > 쿨감신발

 

 

슈렐과 돈템 포기한 후자쪽이 속편함

 

 

선여눈의 장점은 초반 마나수월하고 후에 대천사로 업뎃하면 누적마나량이 데미지로 변해서 효율 좋음

생존만 보면 선로아도 괜찮긴한데 서포터특성상 혼자 죽을경우면 확실히 죽는거나 마찬가지니 

카탈보다 여눈쪽이 조금 더 우위같음

  

그냥 카서스 생각하면 됨

 

여눈이후 나중에 대천사 후 취향껏 가셈

데캡을 가던지 고대인의 의지 트리 타던지 쿨감을 위해 모렐로 가던지(개인적으로 모렐보단 데파가 더좋음)

 

신발은 창 조금이라도 재장전 빠르게 쿨감신발,

상대방이 속박및 cc기 많아도 쿨감신발 신고 헤르메스신발보다 그냥 가면사주는 편이 속편함

 

마관이 더 위력적이긴한데

 

한타때 창쿨시간에 손가락 몇번빨면 마관보다 쿨감 선택하게 되있음

 

 

 

 

템은 메키 1와로 가서 상대 정글에 따라 2렙갱 고려해서 적당한 타이밍에 봇 삼거리에 와드 박고 창질 시작

돈 680~750이면 첫귀환해서 여눈 업글에 1~2와 사옴

 

스킬은

 

q e q w q r

 

이런식으로 4렙때 w찍어줌(그래야 6렙 쿠거때 도주하기 수월함)

q선마 그다음e마

 

 

창달리 답게 q를 연마하는것도 좋은데 한번 미친척하고 e연마해서 힐셔틀해봤는데 의외로 쓸만함(응?)

그래도 q가 젤 창달리답다고 생각

 

 

 

 

해본 결과

 

 

초반엔 마음 맞는 원딜이면 디나이까지 가능

 

장점 : 부쉬에서 나오는 창의 패기는 상대 봇듀오를 움찔하게 만든다. 상대 부쉬 플레이 못하게 창질 가능

단점 : 상대가 창달리에 대해 좀 알면 자신의 미니언을 방패 삼아 피해감소한다.

 

결론

초반에 창달리 좋음

단 미니언 방패삼는 상대 봇듀오가 귀찮은데

시비르나 무덤같은 강력한 스킬로 미니언 학살하는 원딜이면 조합이 아주 좋음 

창던지는 것도 좋지만 힐도 가능하니 원딜 피 보고 힐도 까먹지 말고 해주셈

 

 

 

중반 로밍때도 강력한 견제 가능

 

장점 : 중반 타임에 외부탑들 부셔지고 서로 로밍 시작해서 상대방이랑 조우할때 창질이 진짜 매서움

단점 : 탑 ap니달리도 아니고 와딩도 해야하는 서폿이라 돈이 딸려서 적절한 주문력이 딸림

아군 딜러가 잉여면 상대 미니언 처리가 잘 안되서 창던지는데 애로사항이 꽃핌

그리고 창 맞추기가 쉬운게 아님, 허를 찔러 던지던가 숨어 던지던가 예측해서 던져야함

 

결론

중반 로밍타임때부터 창달리가 팀빨을 받음

아군 팀이 잉여면 창달리는 결코 힘을 못씀

그런데 아군팀과 적팀과 팽팽한 상태라면 얘기는 달라짐

 

로밍 한타때 창달리는 잉여나 다름없으니

한타 전에 견제에 최대한 심혈을 기울여 영혼의 창을 꽂아주자.

무조건 던지지말고 예측해서 던지거나 숨어서 던지는게 좋음

 

 

 

후반엔 잉여 창 셔틀

 

장점 : 800~1000넘는 미친 핵창데미지를 보여줌, 아군 딜러가 건재하고 탱도 있으면 창질만해줘도 화끈함

단점 : 한타때 AD니달리 생각이 날정도로 잉여임, 견제때 빼곤 존재감 없음

아군 딜이 잉여고 탱도 안된다면 창달리는 후반에 감히 애물단지라 평함

창질이 흥해서 상대가 경각심 가지고 마방템 맞추기 시작하면 피곤해짐, (그럴 경우 꼭 보이드가야함)

 

결론

서폿창달리로 핵창 데미지 뽑을려면 템이 충실해야하는데 잦은 와딩때문에 솔직히 버거움

창질 빗나가면 창달리로 어시먹기 힘드니 킬딸거 같은 딜러에게 힐 걸어주는 컨은 필수(어시 먹기 위함)

 

후반에 한타가 정말 중요한테 창달리는 진짜 잉여임 한타에선

가급적 팀원에게 말해서 교착상태 위주로 가달라고 한다음에 창질이 최고이긴한데

실제로 그렇게까지 해주는 팀 만나기 힘듬, 걍 한타 들어감 -_-

 

라인에서 한타냐 정글에서 한타냐에 따라 창달리의 포스가 달라짐

 

라인에서 한타는 적 미니언때문에 창달리가 무기력하게 느껴지고

정글에서 한타는 창던지기 정말 수월해서 창달리가 강력해짐

 

가급적이면 한타는 정글쪽에서 교착상태로 만드는게 가장 이상적이긴한데 그런경우가 많은 편이 아니라서..

상황에 따라 틀리지만 라인에서 한타 교착상태가 많다는걸 염두에 두시길

 

 

 

 

 

요약결론

 

서폿창달리는 아군딜러가 흥해야 흥하고 흥하지 않으면 잉여화됨

창 꽂힐때 쾌감은 장난 아닌데 후반가면 그냥 탑 ad니달리가 그리워질거임

진짜 한타때 할거 없음 그나마 서폿 포지션이라 갈굼은 안당함

 

서폿 ap니달리를 하고 싶다면 초중반에 승부봐야함, 후반 끌고 가면 창달리보다 타 서폿이 더 좋음

아군 원딜이 라인정리에 막강한 미니언 학살 원딜이라면 효용성은 증가,

 

ap니달리는 팀빨을 받는 존재임. 팀이 잉여면 0.5인분도 힘듬

단 팀이 어느정도 버텨주면 상대방이 니달리 증오할정도로의 견제를 보여줌

 

창달리로 어시먹기 힘듬

킬 딸거 같은 딜러에게 미리 힐을 걸어놓는 센스

 

 

 

 

유의사항

 

중후반때 한타전 견제때 적 미니언이 고기방패가 되어줘서 얄미울거임

아군딜러한테 가급적 적 미니언 위주로 잡아달라고 미리 말해주고 창 견제질시도하면 상대입장에서 혈압오름

 

창 던질때 2가지 방법이 있음

예측샷 : 상대 동선을 파악해서 던져야함, 정직하게 던지면 그냥 피함. 이건 글로 설명하기 힘들고 해봐야 암

처음에 정직하게 던져서 상대 피하는 패턴을 보고 그다음부터 상대가 피할 만한곳으로 좀 삐딱하게 던지면 됌

 

은페샷 : 부쉬나 상대가 안보일만한 지점에 숨어서 던지면 거의 맞음

미드면 정글쪽에 숨어서 시야확보 된 상태에서 던지면 거진 맞고 아님 감으로 던져도 맞음

 

 

 

 

 

ps. 초중반에 재밌는데 후반 애들이 탱키탱키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담배가 필요할거임.

 

한타때 쿠거로 쫒아가서 조져버리는 AD니달리의 그리움을 다시 느껴볼거임

시야확보 안되서 상대 있을 만한 곳에 감으로 던졌는데 최장거리에서 푸욱소리 나면 정말 쾌감이 장난 아님

 

서폿 창달리는 팀빨을 받아서 솔큐보단 믿음직한 사람과 듀오 할때 쓰는게 현명함

하다보니 아무리 흥해도 그냥 다른 평범한 주류서폿이 더 좋다고 생각함 -ㅅ-

연구해본 또한사람으로써 이 글에 공감하며 내리는 짧은결론은

봇 라인싸움만 치면 정말 훌륭함,
방해안받고 cs먹이기도 용이하고
창으로 어느정도 피깎고나서는 싸우기도 용이함

다만 다수대 다수 한타에서의 잉여함을 메꿀수가없음
한 1분동안짤짤이만 하고 한타하는거면 어느정도의 가치가있는데
대부분이 만나자마자 얼마 못참고 꽝하고 붙기때문에 불가

결론은 다른서포터가 더 좋은듯..
그리고 니달리는 탑이나은듯으로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