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크로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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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4-17 11:27:15 KST | 조회 | 209 |
제목 |
롤은 누가 못한다고 욕하면 계속 욕먹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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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숙제하다가 에이 슈밤!하고 롤 켰는데 로테에 코그모가 있길래 코그모 고르고 서폿 알리스타가 나옴
적 그레이브즈/문도에다 문도 시작할떄 체젠목걸이에 포션하나라 '아 이거 문도는 와딩할 생각도 없구나 소가 부쉬견제만 해주면 좀 편하겠네'했는데 문도가 수풀에 들어가니까 소가 안들어감...
뭐 라인도 밀려있고 부쉬에 있다 식칼 맞으니 그런갑다...했는데 문도가 수풀에서 계속 식칼 던져대는데도 와드를 안박음.슬슬 여기까진 어라?수준이었음.
근데 이 소가 식칼을 몸으로 막아주기 시작..미니언들을 '걱정마 얘들아 내가 몸으로 막아줄게!'하면서 계속 맞음.
그러다 그브한테 따임.따임.ㄸㄸㄸ따임!해서 소가 0킬 4뎃 1어시를 찍음.덕분에 그레이브즈는 존나 크고 가뜩이나 초반에 평타로만 쳐먹는 코그모에다 내 손이 잭스라 cs가 딸리기 시작.
그리고 소가 나를 욕하기 시작...하니까 팀원들이 다 나를 까기 시작.
아니..저기 킬뎃 레이트좀 보지?소가 4뎃할동안 나 0뎃했거든?cs 딸리는거는 코그모로 그레이브즈하고 킬차이가 저렇게 나는데 견제 뜨면서 cs 따먹겠나.견제q 한방씩만 맞아도 내가 사망할 기센데.
아무튼 한명이 욕먹기 시작하면 다 합심해서 '저새끼땜에 진거야'라는 분위기가 되는거 같음.소가 계속 뒤진거는 내가 상대 원딜을 제대로 견제 못해서 그런거라고 해도 할말은 없지만 그래도 소도 왜그리 뒤지냐고 욕좀 하지 왜 나만 갖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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