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비판은 트롤러를 소환한다

똥싼다고 갈구면 바로 트롤러로 진화해서 본진에서 와드로 하트 그리고 논다거나

전쳇말로 채팅하며 느긋하게 본진에서 노닥거린다거나

일부로 계속 죽는 짓을 한다는걸 오늘 당함

 

 

 

 

피딩한다고 죽고싶어 죽었겠냐 좀 토닥여주지 모이리 엄청 갈구누.. 덕택에 한판 날라갔네 ㅠㅠ

팽팽했었는데 트롤짓해버리니 같이 겜하는 나같은 팀원은 뭔 죄라고 아 혈압올라.

 

 

 

 

 

 

 

상황

 

탑 가렌으로 흥하고 있는데(오공이 뭐 믿고 가렌한테 맞딜교환하자는건지 -_-)

 

미드는 그럭저럭 밀고 당기기

 

정글은 서로 RPG를 연상케 하듯 묵묵히 정글만 돔.. 둘 다 -_-;

 

봇은 디나이 당함

다행히 원딜은 무사한데 블릿츠가 무리하게 땡기다가 계속 죽음

 

 

 

정글러 녹턴이 블릿츠 겁나 갈굼

와딩부터 시작해서 (와딩 자주 하던데 내가 보기엔 -_-) 함부로 그랩쓰지말라는둥 그랩 진짜 못맞춘다는둥

군대 고참의 갈굼이 연상될정도로 갈굼

 

데스가 계속 쌓여가던 블릿츠는 피딩이 죄니 그냥 묵묵히 하다가

계속되는 녹턴의 갈굼에 어느순간 폭팔

 

때려치고 본진으로 가서 와드로 그림 그리긔

 

 

 

 

블릿츠가 털렸어도 스코어는 팽팽했었는데 블릿츠가 트롤링 한 이후 급격히 기울고 패배..

 

 

 

ㅅㅂ 잘 토탁여주지 왜 갈궈서 -_-

ㅇㅇ LOL은 같은 팀 갈구기 시작 하면 더 지는거 같음.

나도 피딩하면서 미안한 마음에 죄송하다고 열번을 넘게 말해도 죄송하거나 말거나 그냥 욕처먹어 개xx야 하면서 욕하는애들 꽤 자주 봤음..
못한게 죄니 뭐라 맞 욕은 못하겠는데 그때부터 딱 하기 싫어져서 손 놔버리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