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정글러가 오라클 안빠는 이유가 뭐야?

난 현돌이나 하오골정도 둘중하나 나오면 바로 그 뒤에 오라클 빰

그래야지 상대편 와드 다 지워가면서 갱루트 잡기도 편하고

상대편 와드에 사는 돈도 낭비하게 하고 플레이도 소극적이게 만들어서

아군 라이너들 편하게 해줄수도 있고 좋잖아

이 미친놈들이 오라클은 안빨면서 와딩되어있다고 투덜거려

오라클이 좀 애매한게 상대편이 와딩을 안할때도 있고

타워에 다이빙하는것도 좀 꺼려지니깐 ..

보통 쉬바나 하면 랜-똥신-턴-하오골 가는데 하오골 이전에 거진 오라클빠는듯

근데 사실 쉬바나 갱크자체가 와딩에 크게 구애받는 편이아니라 잘안감

리븐이나 녹턴 하면 템 2천원 어치 사기전에 통상적으로 오라클 빠는거 같음

오라클 빨기전에 바텀 탑 미드 두번은 왓다 갓다 하는거 같은데 그이후로 한번 순환하기도 좋음. 탑갱 초장에 못가서 용을 따네 못따네 하는데 오라클 뜬뒤에는 탑에도 얼굴 한번 슥비춰주는 편이고


결정적으로 오라클 빨면 미드러너 갱다니기도 좋다

다만 별 이득한번 못취하고 돈템 한번 안나온 상태에서 대회 보고 어물쩡 어물쩡 오라클 빠는 정글러들 보면 얼척이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