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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death-cloud
작성일 2012-09-02 06:27:53 KST 조회 83
제목
요새 왜 이렇게 컨셉 잡는게 재밌지...

왜죠?



 자운의 생화학 가스는 아침이면 스며들어와 연구원들에겐 경보음을 울려주면서 알람 구실을 한다. 다이러스 또한 그 희생양 중의 한명이였다.
 전부 떠나가고 혼자만 남은 이 강령술 연구소에서 오늘도 경보음의 희생양이 된 다이러스는 눈을 비비며 한바탕 욕을 하고 보호창을 닫으려하였다. 그러나 평소와는 다르게 낯익은 문자가 보였다.
'새로운 종류의 물질입니다.'
 다이러스는 그 텍스트를 보며 알지 못할 웃음을 지었다. 이곳이 생기고 바로 취직했을때 부터 정보가 전부 지워진 중고 기계에서 몇년을 보던 문자다. 하지만 12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새로운 물질이 있다는게 놀라웠다. 빌어먹을, 전쟁인가 아니면 어떤 미치광이의 테러인가. 둘중 하나든 그렇게 가까운 위협은 되지 않았으나 언제 연구실이 폐쇠될지 모르는 일이였다. 연구실을 지하로 옮겨야 하나. 문득 2년전의 일이 생각났다. 갑자기 강령술 연구소로 바뀌면서 많은 사람들이 빠져나갔다. 아니 다이러스를 빼고 모든 사람들이 나갔다. 이 외로운 연구소... 사실 언제든지 떠나가고 싶었으나 이곳에 지금까지의 진척을 놓고 오긴 아까워서 버티고 있는 지겨운 연구소.

 멀뚱히 서서 웃고있던 다이러스는 중요한게 이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이 불길한 기체가 강령실을 쓸어 담더니 어느새 자신마저 덮치고 있던 것이다.
 '보호창 가동'버튼을 끝없이 눌러봤지만 전혀 움직이는 기미가 안보였다. 그는 왜 보호창이 닫히지 않는지, 왜 이런 일이 급격히 일어나는지 깊히 생각하기도 전에 이내 쓰러져 버렸다.
 점점 의식이 희매해져 간다. 온몸이 타들어가며 고통에 휩싸이고 있을 때 문득 그의 눈이 번쩍 떠졌다.
"젠장, 그것 때문이였어."
 어제 무덤에서 훔쳐온 시체 하나에서 나온 에너지체가 생각났다. 강령술을 연습하려다 실패해서 나온 그 에너지체. 쳐다보는 것 조차 불길해 유리병에 반쯤 넣어두었다, 아니 구겨 넣었다는게 더 어울리려나. 그 희괴한 에너지체가 자운의 빌어먹을 생화확 가스와 융합된것이다. 지금 이 느낌... 틀림없다.
 그 시체가 누구였더라.. 묘비에 적힌 단어 몇 글자가 생각나려는 찰나 그 기체는 다이러스를 집어 삼켜 버렸다. 의식이 사라져 간다.

 

"강령술을... 배우고 싶나?

 다이러스는 비실 거리며 일어났다. 이 목소리는 누구의 것인가.
"강령술을... 배우고 싶냐고 물었다."
"그래."
"하지만 이 모습으론 아니."
 그 불길한 목소리가 계속 속삭였다.

"지금 그 모습은... 아직 부족하다. 제대로 된 강령술을... 배우고 싶지 않나?"
"그만, 그만! 다 필요없어. 지금 이 모습이나 원래대로 돌려 놓으라고!"
"이미... 늦었다."
 그 소름끼치는 목소리가 더 소름끼치게 웃더니,
"강령술이 더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오라."
 목소리는 점점 작아져 갔다.
"그런 날이 있길 빌지."
 정신을 차려보니 피부는 어느새 근육조직 처럼 보라색 핏줄들이 뒤덮고 있었다. 대충 연구복을 둘러 싸고 지금까지의 연구가 적힌 책을 들고 부랴부랴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정신없이 도망쳤다.
 이 망할 피부는 어느새 옷도 전부 염색하고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았다. 아무리 자르고 부딪혀도 순식간에 재생되었다.

 이런, 도대체 왜 이렇게 된거야.
 다이러스는 자신의 원래모습을 되찾기 위해 모든 강령술사과 치유마법사를 찾아 다녔다. 하지만 그들은 거리를 둘 뿐이였다.
 그는 자신을 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수 있고 모든 마법의 중심지인 리그에 자신을 되찾기 위해 참여했다.

 "내 모습을 보고도 더욱 고도한 강령술을 원하는 얼간이가 있다면, 내 힘껏 두팔 벌려 환영해 주지, 언제든지."
                                                                                     - 강령술의 지배자, 다이러스 -

 

패시브 - 강령술의 지배자
 자신이 소환한 소환물의 수만큼 한마리당 1의 주문력과 1%의 이동속도 상승 효과와 1의 방어력과 마법저항력을 얻습니다. 소환물은 다른 유닛과는 충돌하지 않고 자신들 끼리는 충돌합니다. 해당 소환물을 클릭하여 따로 따로 명령 할수 있고 특정한 키로 모두 해당 위치로 이동합니다. 소환물은 다른 명령이 없으면 정글몬스터를 제외하고 모두 공격하며 350의 시야를 가집니다. 소환물은 1500/2000/2500의 거리안에서만 움직일수 있으며 거리가 넘을 경우 자동으로 챔피언에게 옵니다.

q스킬 - 소환 : 고통의 공성병
 강력한 공격력과 느린 공격속도의 근접 공격을 하는 공성병을 해당 위치에 소환하며 적은 마법피해를 입힙니다. 적은체력을 가지고있으며 기본공격시 적의 이동속도를 1%낮춥니다. (최대 20중첩) 최대 11/12/13/14/15마리를 소환할수 있습니다.

w스킬 - 소환 : 맹독의 유격수
 빠른 공격속도와 매우 적은 고정피해를 입히는 원거리 공격을 하는 유격수를 해당 위치에 소환하며 적은 마법피해를 입힙니다. 적은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시 마다 맹독 스택을 쌓습니다. 스택이 15번 쌓일 때 마다 물리피해를 주며 최대 6/7/8/9/10마리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e스킬 - 소환 : 나약함의 추적자
 느린 공격속도와 적은 공격력을 가진 근접 공격을 하는 추적자를 해당위치에 소환하고 적은 마법피해를 입힙니다. 보통의 체력을 가지고 있고 적을 공격시 마법피해와 속박을 겁니다. 같은 대상에겐 12초마다 한번씩 적용됩니다. 최대 4/5/6/7/8마리를 소환할수 있습니다.

r스킬 - 소환 : 핏빛칼날의 파괴자
 자신이 소환한 모든 소환물을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하게 하고 1초후 폭발시킵니다. (데미지는 쌤 같은 대상에게는 매 중첩마다 30% 피해가 감소됩니다. 최대 100%) 그리고 해당위치에 중간정도의 공격속도와 강력한 공격력의 근접공격을 하는 파괴자를 소환합니다. 파괴자가 타격하는 데미지의 25%를 회복합니다.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은 궁극기의 자폭 효과를 받지 않으며 최대 2마리 까지 소환할 수 있습니다.

 

 

 

심심해서 그런가

그런듯 이힣ㅎ힣ㅇ링맇ㅇ리맇잃ㅇ히ㅣㅇ리힝ㄹ

 

아니면 트롤러 땜에 운지한 승률 복구가 잘 안되서 멘붕해서 그럴수도 있다는 건 비밀

1일차 39퍼에서 53퍼로 상승 이힣힝하잃일힝ㄹ히ㅣㅇ리하힝항ㅀ리이하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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