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냐 실력이냐는 그냥 복합적인거아님?

뭐 비교할수가 없는듯한데

 

 

저는 실력따라서 결국 자기 랭크점수가 결정된다고 생각해여

 

문제는 운에 따라서 자기 실력에 맞는 랭크점수를 찾아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적게걸리냐 많이걸리냐 차이인거같음

 

그래서 괜히 랭겜 몇백판 부터 그게 자기 실력이라고 말하는게 아닌듯함

 

 

가끔 랭겜 500판 해도 자기가 운이 나빠서 1000점을 못벗어난다고하다가

 

갑자기 1500찍고나서는 '봐, 운이 나빠서 내가 1000점이였지 사실 1500점 실력이라니깐?' 이러시는데

 

이경우는 1000점대에서 500판으로 경험과 센스를 쌓아서 그동안 진짜 실력이 상승해서 점수가 오른거지

 

운이 나빠서 그동안 계속 1000점에 머물렀다는건 힘듦

 

 

단, 반대로 50판으로 운이 나빠서 못벗어난다고 했다가

 

갑자기 1500을 찍었으면 이건 진짜 운이 나빠서 그동안 머물러있었다고 생각하는게 더 옳음

 

 

아무튼 결론은 실력으로 점수가 정해지는건 맞는데 자기 점수를 찾아갈때 빠르거나 늦거나 걸리는시간에는

 

운이 작용함

 

그러니 자기 랭크점수를 이야기할땐 최소한 준배치는 끝내고 이야기 해야합니다.

 

 

 

참고로 인벤같은 커뮤니티에 금장님들이 배치계정 또는 심해계정가지고 양학하고 점수 올리면서

 

'봐봐 내가 실력이 되니깐 트롤이나 똥싸개 있어도 이점수대에선 하드캐리됨 ㅉㅉ 그냥 니실력이 딸린거' 이러시는데

 

그건 실력이 1200점 근처 유저분들에겐 진짜 그게 운으로 작용한다는걸 인정하는꼴임

 

왜냐 이긴팀에선 자기가 개똥을싸도 이기니깐 그게 운이라 생각할수있고

 

진팀에선 상대팀도 똥쟁이나 트롤이 있었는데 우리팀이 더 많아서 졌다고 아 운 드럽게 없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져..

 

 

이 상황은 플래유저가 동~금장 점수대로 내려왔을때도 적용될듯

 

점수대만 약간 바꿔서 생각해보시면됨

같은 심해 유저로써, 노력하나 안하면서 무조건 랭은 운이라고만 하는 사람들 보면 좀 창피함;

자기들 실력도 없으면서 남탓이나 하는꼴로밖엔 안보임.. 물론 팀때문에 멘붕하는건 이해하지만..

운도 있고 실력도 있죠 싀발
성공하는 법 같은거 들어보면 항상 나오는 이야기잖음
기회가 왔을때 니가 그걸 잡을 실력이 있어야 됩니다
딱 5:5한테 존나 잘하면 이기는건데 내가 말판데 궁을 서폿 하나밖에 못띄웟다
이럼 지는거죠. 존나 개꼴사나운게 뭐냐면 언랭급 플레이 딱 보면
아 얘가 이런이런걸 못했다 이런게 눈에 보임. 그럼 그냥 자기가 알고 고치면 되는데
자기 못한건 못보고 남이 못하는것만 존나 보면서 아 씌발 팀이 병신
이지랄을 하는 새끼들이 제일 좆같은거임
내가 1000점대 대리할때 블리츠 그랩에 허구언날 끌려가서 뒤지는 병신이
아 카서스님 딱콩 한대 못맞추셨네 이지랄하는데 본케 5연패한것보다 더빡침 진짜

미저리//ㅇㅇ 자기가 잘못하고 있는건 생각도 안하고 무조건 운이니깐 괜찮다 혹은 운이니깐 내가 이렇다 이런 생각은 진짜 안좋은듯
포더윈터//맞음 둘다 있져 어느 한쪽만있다고 할순없음
당장 친구목록에서 언랭이랑 플래랑 게임하는거 관전만 해도 답이나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