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딸이 욕먹을 일인가요?

초보라서 그러는데 가끔가다 킬 가로챈다고 뭐라하던데

제가 비매너인가요? 아니면 그 사람이 이상한 건가요?

킬딸치고 한타때 도움이 안되면 문제가 되겠지만 한타때 존재감이 확실하면 괜찮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근데 정글러세요? ㅋㅋ

남이 다잡아놓은걸 와서 잡았다. 비매너
같이 딜하다가 잡았다. 괜찮
서폿인데 킬먹었다. 비매너(못잡을것을 잡은것이면 괜찮)

제 상황을 설명할게요.
울편 다리우스 전 케이틀린
다리우스가 앞장서서 팼어요. 전 뒤에서 몇대 치다보니 킬을 먹었지요
그걸보고 킬딸이라고 욕하네요.
누가 잘못한걸까요? 진짜 궁금해서 묻는거에요.

다리우스레기

킬은 누가 먹어도 좋습니다. 신경쓰지마세요.

서폿으로 킬먹으면 비매너라니.......비매너 까지는 아닌듯

평타맞아뒤진거면 상관없는데
일부로 막타 먹을라고 스킬아껴놨다가 막타먹는데 쓰면 좀 그렇긴함 ㅋ

킬에 집착하는 성향은 초보때 코옵게임을 오래 플레이하고 노말게임을 늦게 들어온 사람들에게서 자주 보이는데, 이는 코옵게임에서는 승패나 게임내용보다는 얼마나 봇을 많이 잡았냐 말고는 신경쓸게 없다보니 그게 목표가 되서 킬에 신경쓰는 습관이 노말게임으로 따라왔기 때문입니다.

몇몇 사람들은 서포터가 킬을 먹으면 비매너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킬을 발생시킨 것만으로도 아군 팀 전체에 있어서 이득이 되고 특히나 골템이 갖추어지기 이전에는 거의 수입 없이 지내야하는 서포터에게는 우연히 획득한 킬 하나로 라인관리를 굉장히 편하게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적 서포터보다 일찍 골템을 갖추면서 현돌 자체의 스펙과 함께 상대 서포터보다 더 많은 와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서 라인전에서도 쉽게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봇 라인의 딜교환이나 킬찬스가 서포터의 이니시에이팅으로 일어난다는 점을 생각하면 결코 서포터가 킬을 먹은 것은 손해가 될 수 없습니다.

케이틀린은 킬을 먹든말든 한타종범 이히히히히힣

아 저는 서포터 엄청 좋아합니다 오해하지마세요..

내친구는 처음부터 노말했는데 왜 킬딸을 좋아하지..

요새 사람들이 눈이 너무 높아져서 중간단계를 생략하는 경향이 있어 그렇습니다.

" 킬 스틸은 자제해주세요 " 라던가 뭔가 좋은말을 써야되는데

그냥 다짜고짜 자기킬 뺏겼다 싶으면 킬딸치는 솔플러라고 생각하고

욕부터 다짜고짜 하는듯..

상황에따라 킬을 양보할수 있으면 딜러쪽에 양보해주는게 ( 혹은 라이너 )

좋겠지요...

아따 킬 처먹으면 비매너라니

김치새끼들은 생각부터가 병신이니까

애초에 겜 시작하자마자 차단하고 하는게 낫다니까

애초에 서폿킬 = 욕먹어야마땅할새끼 = 원딜 성장 좆망= 봇라인 망.
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전혀 근거없는 고정관념가지고있는 분들많음.
게임이 죤나 고착화되어가고있다는느낌? 서로서로 올가미쳐서 긴장하게 만드는
김치들의 플레이자세.

흔히 말하는 뉴메타 AP서포터는 킬먹어도 꽤 쏠쏠합니다. 예를 들어 럭포터가 킬어시 합쳐서 한 10개만 먹어도 궁으로 원딜 반피를 날려버릴수도있음. 피들 서폿이면 궁값이있으며 AD서포터면 뎀도 나오는 하튼 킬딸이 나쁜게 절대 아님. 한타때 존재감만 확실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