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i유느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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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2-05 07:35:22 KST | 조회 | 149 |
제목 |
똥쟁이 3인팟을 2번연속 만나니 기분이 상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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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라는 동네가 있습니다. 이 동네에는 봇초등학교 미드중학교 탑고등학교가 있답니다
이 이야기를 하는 저는 누구냐고요?
저는 소환사마을에 사는 미드중학교의 한 학생입니다
미포랑 레오나는 봇초등학교에서 절친인 사이의 학생들입니다.
둘은 어느날 여자화장실에서 이 소환사의 마을 최초로 옆반에 있는 절친사이의 2명의 여학생에게 최초로 삥을 뜯깁니다 그렇게 삥을 뜯기고 나자 레오나는 뜯은 삥으로 일진의 자리를 꽤찬 옆반 여학생들에게
뜯긴 돈을 돌려받겠다며 단짝 미포를 데리고 그들을 찾아갔다가서 툭때리자 화가난 옆반 여학생들에게 다시 한번삥을 뜯기지만 이 정도에 겁먹지 않는 용감한 레오나는 매일같이 찾아가서 삥을 뜯겼습니다
그들과 친구인 리신이라는 남자아이가 있습니다.
자퇴하여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길거리 생활을 하던 이 남자 아이는 친구들의 일을 보고 안타까워하며 친구간의 우정에 불타 돈을 대신 돌려받으러 봇이라는 학교를 찾아갔지만 너무 무서운 옆반의 여자 아이들에게 오히려 자신의 돈까지 뜯기게 됩니다.
이때부터 자존심상한 리신은 길거리 생활을 그만두고 친구들을 돌봐주기위해 봇초등학교로 전학하여 매일같이 그곳만을 열심히 등교합니다.
이렇게 세친구는 매일함께 삥을 뜯기며 살아가게 되었답니다
이 아름다운 광경! 아직도 똑똑히 기억이 나는군요.. 아마 이장면을 보지 못한 분들은 아무도 모를 겁니다
직접보면 눈이 너무 부셔 똑바로 처다 볼수 없는 태양만큼 빛나던 레오나의 흑점폭발과 그보다 더욱 찬란히 빛나는 힘든일은 같이 하는 세친구의 우정....
결국 그들은 매일같이 돈을 뺏겨 갈수록 빈털털이가 되어 돈이 수십원으로 줄게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마저도 매일같이 뺏기는 세드 엔딩으로 이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그들의 우정은 변함이 없기에 2번째판에도 마찬가지였답니다
하하하.... 매분마다 매판마다 부족한 친구와 같은 시선으로 살아나가기 위해 스스로를 부족하게 만들어 나가는
그들의 변치않았던 우정
내일도 그다음날도 변함없이 쭉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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