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in-shiel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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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2-23 22:13:04 KST | 조회 | 229 |
제목 |
롤하다가 예기치 않은 욕설에 대처하는 방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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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한 자 : 자기 실수인지 뭔지 모르나 자기가 잘못했거니 싶어서 죄송 죄송하거나 저자세로 간다.
왠지 자신이 없어지고 속상하고 기분나쁘나 그냥 내가 못해서겠지 하고 묵묵히 겜한다.
아군이 아닌 적군이 도발하거나 하면 열받아서 전체창으로 맞 욕설하기도 한다.
좀 해본 자: 어따대고 욕야? 맞 욕하며 키보드 싸움으로 바뀐다,
간혹 열받아서 트롤러로 진화해서 게임 던지는 경우 있다.
나이가 좀 있거나 좀 점잖거나 범생이 같은 타입이라면 조용히 욕 듣고 ㅇㅇ 신고하겠음 하고
사유 욕설로 리폿 날린다.
많이 한 자: 폐륜욕이든 무슨 욕이든 자신의 심기를 건든다고 판단되면 그냥 탭눌러서 말풍선 클릭, 차단해리고
묵묵히 자기 할 거 한다. 의사소통? 핑으로도 충분하다. 괜히 욕듣고 감정싸움해봐야 나만 손해다, 차단이 답.
적이 자기 죽이고 도발한다거나 따이고 심한 욕해도 그려려니 하고 차단하고 그냥 겜한다.
대충 이런거 같음
lol은 멘탈게임이라 욕이 난무하고 초면에 대놓고 막말하는거 자체가 당연하게 여기는 풍조니 이런 경우 있을텐데
몇개월전만해도 욕하면 발끈해서 나도 비야냥거리고 욕하고 화내고 짜증 냈으나
지금은 뭐 그냥 형에서 부모없는 고아로 갑자기 바뀌어도 그냥 차단하고 혼자 떠들어라 하고 묵묵히 하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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