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eathferad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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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1-04 15:47:06 KST | 조회 | 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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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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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1월 3일자에 게재된
- 심리학으로 들여다본 난폭운전의 원인
1. 끼어들기 : 남의 떡이 커 보여
= 운전자가 이익보다 손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심리. 타인보다 조금 늦거나 정체되는 것을 견디지 못함.
2. 과속 : 우월감+기계적 무의식
= 차를 완벽히 통제할 수 있다는 생각. 매일 습관처럼 운전하다 보니 운전 자세에 대한 고민 없이 기계적으로 빨리 달리게 됨.
3. 욕설 : 영웅심리+익명성
= 다른 운전자의 난폭운전을 응징해야 한다는 심리. 또 운전석이라는 폐쇄된 공간에서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아 쉽게 욕설.
4. 경적 남용 : 자기 과시+책임 전가
= 나는 운전을 잘 하는데 앞 운전자는 못한다는 생각으로 위력 행사. 도로 정체가 앞 운전자의 책임이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어필.
5. 근접운전 : 강요된 선택+군중심리
= 뒤차들의 경적이나 압박이 두려워 앞차에 붙으려는 심리와 다른 차들이 꼬리를 물면 나도 괜찮다는 심리가 함께 나타남.
6. 신호 위반 : 익명성+자기중심적 법 해석
= 신호를 어겨도 사회적 명예나 지위에는 타격이 없을 것으로 착각. 또 법보다 자신의 운전능력을 더 믿고 상위법으로 여김.
싀뱔 운전에 롤을 대입해도 어색할게 없다.
똥싸면서 신문보다가 완전 롤이네 이거 하고 킵해놨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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