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겜 안 하는 늅늅이 랭겜하는 칭구랑 하니 멘붕

예전이야기인데

상대가 한 명 나가고 울 팀 원딜은 쩌리(울 팀은 4인팟인데 원딜이 혼자)

쩌리가 자기 킬 안 준다고 막 징징댔는데

플래티넘 자슥이 그걸 그냥 맞받아쳐서

원딜이 삐져서 트롤링.... 상대한테 막 죽고

저는 '아오 적당히 화해점 젭라 ㅁㄴㅇㄻㄴㅇㄹ'했는데

친구자슥은 그냥 '괘안아 이김이김' 그러고

이겼습니다 휴.

하여튼 그냥 적당히 달래서 얼렁 깨끗하게 이기지 왜 트롤링 자극하냐고 물었더니

랭겜에선 그거 징징 다 듣고 욕도 안 하고 그래야해서 짜증나는데

언랭에선 점수 떨어질 일이 없으니 욕 시원하게 하고 그래서 너무 재미있다고....

무섭당...

노말을 하다보면은 정말 세상에 있는 모든 성격의 사람들과 한번씩 만나는듯한 기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