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이유[257] | ||
---|---|---|---|
작성일 | 2013-01-27 09:11:21 KST | 조회 | 347 |
제목 |
오늘 만난 오전 알바녀와의 썰
|
어제 아무말도 안해서 오늘은 꼭 뭔가를 하자고 다짐함
일때문에 궁금한것도 좀 있고 사적인 질문을 해보자 라는 생각에 몇개를 생각해둠
걱정되는건 12시간 밤새며 일한 내 멘탈+몰골이였음
일단 다음 근무자를 위한 준비는 다 끝내놓고 몰골정리에 들어감
머리도 한번 만지고 손도 씻고 얼굴에 뭐 묻은것도 떼고
근데 문제는 ............. 구취였음
12시간동안 일하면서 입에서 냄새가 안나면 그건 사람이 아니므니기 때문에 뭔가 방법을 찾아야했음
물로 가글해도 확실한 방법은 아니고 껌이 괜찮은데 맨날 들고다니던 ID가 음섰음 ㅠㅠ
죵나 고민하고있는데............ 유레카!!! 누가 갖다놨는지 몰라도 카운터에 가그린이 있었음(!!)
어떤새킨지 몰라도 고마웠슴
가글 한 1분하고 기다림
오늘도 역시나 20분이나 일찍옴
방갑게 인사하는데 덜덜 떨면서 오길래
밖에 많이 춥죠? 하고 무러봄
네 완전 추어여 ㅠㅠ 했는데 거기서 머리가 새하얘짐
거기서 뜬금없이 사적인 질문 하면 볍신될거같아서 그냥 일 관련된 얘기만함
편하게 얘기하던 오후알바녀랑은 달리 얘랑은 대화주제가 하나도음슴....... 빨리그걸 찾아야되는데 아직 못찾음
어쨌든 그녀는 청소를 하러 가버렸고 사적인 대화는 실패했고 분한 느낌이듬
이대로 물러설 순 엄따 라는 생각과 함께..................
퇴근하자마자 근처 편의점에 들려서 따땃한 음료랑 샌드위치를 사서 카운터에 놓고 쪽지를 써놨음
추운날부터 아침에 고생하시는 것 같아서....
다음주에 봐요 ^.^
-ㅇㅇ
집에와서 생각하니 개오글거린다진짜 ㅡㅡ
그래도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단 낫고 죽이되든 밥이되든 어떻게 되겠찌
찌질한것도 병이다 띠바 ㅠㅠ
롤 이야기: 여기 주말오후 알바는 롤 유저인데다 이쁨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