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WG완비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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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1-31 18:47:07 KST | 조회 | 275 |
제목 |
롤 2년 동안 3천판 하면서 느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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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챔피언이라도 다 쓸모가 있고 활용법이 있다는 점.
이게 너무 포괄적인 뜻으로 들릴지는 모르겠는데 시즌 1, 2, 3을 다 거치면서
수많은 챔피언들이 패왕 등극과 몰락의 길을 걸었고 아예 그러지도 못한 비주류 챔피언들도 수두룩하지만
게임의 원초적인 버그와 같은 이유로 문제가 되지 않는 한은 어떤 챔피언도 어떻게든 쓰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음
예를 들어서 흔히 유통기한이라고 알려져 있는 챔피언들도
후반에 튼실히 자신의 1인분을 해낼 수 있는 방법과 길이 있는건데
그렇지 않은건 챔피언 문제가 아니라 그냥 유저가 못 해서 그런겁니다
아무튼 중요한건 다섯 명의 챔피언이 서로 간의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게 조합을 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걍 무조건 단순 무식하게, 장판궁 조합, 돌진기 조합, 일점사 조합, 이런거 말고 더 깊은 연계성을 봐서요
프로게이머들이 5:5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기준을 100점 만점으로 잡으면 한 팀의 개개인은 아무리 잘 해봐야 10점짜리 다섯 명에 불과하고
그러한 다섯 명이 모여 팀의 조합의 완벽성(이게 나머지 50점)을 통해 완성된다고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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