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금->은->동 내려가는건 안되게 했지 근데

이해가 안가네 아무리 대가리 굴려봐도 

패치 전 레이팅제도와 비유해서, 패배한다고 탑레이팅 떨어지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ㄴ 탑레이팅이 없어진거 아닌가요?
금은동 안내려가는건 저도 좀 이해가 안되는대 결국 시간이 지나면 전부 다이아가 되는 매직이...

나 금장임!
나 탑레 1700찍음!
뉘앙스가 같음?

스타2로치면 한번 마스터가면 절대 다이아 플레로 안떨어지는거지 이게

지금 랭크게임에는 표면적으로 보이는 티어,단계와 보이지 않는 ELO가 있습니다.
포럼에서는 ELO 대신 MMR로 불러야한다는 사람도 있는데 일단 ELO로 통일할게요.

티어를 올리기 위해서는 리그포인트를 쌓아 5단계에서 1단계까지 승급시험을 치뤄서 단계를 올려야하고, 1단계에서 승급시험에서 합격했을 때 다음 티어로 넘어갑니다. 이렇게 넘어간 티어는 아시다시피 몇번을 패배하더라도 절대 떨어지지 않죠. 이게 지금의 티어가 탑레이팅을 대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단계는 패배하면 떨어집니다. 0LP까지 떨어졌을 때 단 몇번의 패배만으로도 아랫 단계로 내려가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대여섯번 정도를 연패해도 0LP에 머무를 뿐 단계는 떨어지지 않는 사람들 있습니다. 이 차이를 가르는게 바로 숨겨진 ELO입니다.

ELO는 이전의 레이팅과 완벽하게 같게 작동합니다. 이겼을때 오르고 졌을때 떨어집니다. 실제 큐를 돌렸을 때 아군과 상대의 수준을 정해주는 역할을 맡는 것도 똑같습니다. 만약 자신의 숨겨진 ELO가 지금 자신이 가지고 있는 티어의 메달이나 단계와 어울리지 않을 때 LP의 변동폭을 조절하는 역할도 맡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골드 5단계에 있는데 실제 숨겨진 ELO는 골드 5단계의 평균보다 낮다면 LP를 쌓아 승급시험에 가까워질 수록 LP의 증가폭이 좁아집니다. 실제로 LP를 90언저리까지 쌓아놓고 몇번을 이겨도 LP가 한자릿수로만 올라 승급시험에 좀처럼 가까워지지 못하고 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겉보기에는 LP가 티어와 단계 승급에 관한 모든 것을 쥐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숨겨진 ELO야말로 다음 단계로 승급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자격 심사를 맡고 있다는 뜻입니다. 만약 위와 같은 상황에서 몇번의 연승 끝에 LP를 쌓아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고 하더라도 단 몇번의 패배만으로 다시 아래 단계로 내려오는 일이 벌어집니다. 그런 이유로 해당 티어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ELO가 낮은 사람은 티어 승급은 커녕 단계를 한 계단 올라가는 것 조차도 굉장히 어려워지는 위기에 빠집니다.
그렇지만 만약 자신의 ELO가 자신이 위치한 단계의 평균보다 높다면? 이런 경우는 2단계 승급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좀 더 빠르게 자신에게 맞는 단계를 향해 찾아갈 수 있는거죠.

요약하자면 겜알못새끼들이 어떻게 금장까진 달 수는 있어도, 진정 플레티넘이나 다이아몬드에 어울리는 실력을 갖추기 전까지는 절대로 올라갈 수 없다는 말입니다.

판당20점씩받으면 평균인가 많이받는건가

ㅋㅋ졸라개나소나 플래다이아달고잇는대 올라갈수업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