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안가네

트롤을 뭐 획기적으로 구분해서 차단한다든가 배심원단 제도 이런건 애시당초 기대도 안했어.

아니 그런데 적어도 픽창에서부터

나 트롤할거임 대놓고 이런애들 있을땐 닷지를 하게 해줘야할거 아니냐?

어렵게어렵게 100점 모아서 승급전을 하면 그런놈들때문에 내가 질게임을 알면서도 해야하는거냐 아니면 닷지해서 97점 만들어서 뭐같이 이 한판한판 시간도 긴 게임을 한판 더

해야하는거냐? 아니면 승급전 중간에 걸리면 걍 그판은 지고 승급은 다음을 기약하세요 이말인가? 시즌2처럼 닷지하면 시간페널티 주는 제도로 안하는 이유를 진짜 모르겠다.

정책이 트롤권장하는 정책이라니까여
게임회사가 트롤해도 별말안하는데 왜 안하면서 속썩이십니까
그냥 맞트롤을 하세여 그게 마음이 편함

닷지를 하면 되잖아요. 닷지라는게 말 그대로 질 것 같은 게임은 피하고, 괜찮을 것 같은 게임만 플레이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인데.

아니 alysra님
제글을 제대로 읽고 댓글좀 다세요

그러니까 픽 창에서부터 질 것 같은 게임이다 싶으면 그냥 닷지를 하라구용

실제로 하게 해주잖아요

승급전은 닷지하면 승급전이 취소되니까 리스크가 좀 크져..

아니
제말은 닷지를 옛날처럼 시간페널티로 바꿧으면 좋겠다 이 말입니다
100점모은 판이나 승급전 중간에 걸리면 닷지를 해서 이 시간도 긴 게임을 어이없게 한판 더 해야 (한판 더해도 걍 원상복구임,보람이 없음) 하나 이 말입니다

그건 프리시즌이라 그랬습니다. 시즌2 때는 elo로 10점 깎아먹었어요.
프리시즌에 들어서는 잠깐동안 elo를 깎지 않는 대신 시간을 대폭 늘렸던거였구요.
그리고 시즌3의 닷지는 LP는 깎이지만 실제 elo(mmr)는 깎이지 않습니다. 승급전을 끝낸 이후로도 단계의 승강은 LP가 mmr에 의해 크게 갈리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닷지하는 것도 경쟁력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에요.

아니 경쟁력이고 나발이고
제말은 겜을 왜 한판 더 의미없게 더하게 만드냐고요
사람이 롤만하고 사나요

그 한 판이 의미가 없지 않습니다. 실제로 닷지를 해서 LP가 떨어져 승강전을 다시 준비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실제 mmr은 감소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로 닷지-승리-닷지-승리-닷지-승리를 반복하다보면 리그의 평균에 비해 mmr가 높은 상태가 되어 다음 단계로 넘어갔을 때 LP획득량이 대폭으로 증가합니다.

승급에 너무 목을 매고 게임을 하셔서 그런거같은데 올라갈 실력이면 올라갈테니 승강에 너무 목매지 마시고 그냥 게임을 한다는 느낌으로 해보세요.

님 말대로 거시적으로 보면 그럴수도 있죠
근데 사람이 감성적인 동물인데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닷지해서 97점되서 한판 더 하면서 아 티어업하면 점수 더올라가니까 괜찮아^^
이런사람들이 있을까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그런 계산적인 문제가 아니라 게이머의 멘탈 붕괴를 유도하는 이 시스템이에요.

전 신경정신과상담사가 아니라서 그건 드릴 말이 없네요. 그냥 게임은 좀 즐기면서 하세요.

ㄴ멘붕구제하려다 ....ㅠ아 저도 즐기면서해야하는데 ..ㅎㅎ

저도 솔직히 예전 방식이 더 심플하고 좋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방식도 나름 재미는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