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드립은 요즘이 아니라 옛날부터 그랬음

요즘이 아니라 걍 옛날부터 쭉 그랬음. 

잘 나가던 챔피언들 너프 먹으면 바로 고인드립 나오고,

리메이크 하면서 버프 너프 동시에 해두면 자칭 고수들 나와서 고인설로 논문 쓰고,

버프는 깨작깨작 해주면 잘 모르다가 잔버프 다섯번쯤 쌓이면 그때부터 주목받음.

그래서 예전엔 신챔을 일부러 오버스팩으로 출시해서 적응이 쉽도록 하기도 했었는데

레오나 나올 즈음부터는 그런 현상이 사라지면서 신챔들의 활용이 출시후 1~2달 이후로

미뤄지는 현상이 생기기 시작했음.

라이엇이 유저들의 적응을 앞당기려고 의도적으로 오버 버프를 했다고 밝혔던 패치는

피들스틱 때였는데 그 이후론 그런 포스트를 잘 안챙겨봐서 잘 모르겠삼삼.

이게 롤챔스 나온이후 롤인기 높아지면서 심해짐 ㅋ.

대회에서 픽된다 = 좋은챔프
대회에서 픽이 안된다 = 나쁜챔프
인식이 박힌 것도 국내 롤대회가 한몫을 하기도 한듯

그러니 다른나라의 대회를 보고도 '저새끼들은 아직도 말파쓰네ㅋㅋ', '우디르쓰고 자빠졌네ㅋㅋ' 이러는거지..

ㄴ앜ㅋㅋㅋ우디르쓰고 자빠졌댘ㅋㅋㅋ

우리나라 프로게이머가 짱짱맨 이란 인식이 강한듯

그러므로 모기버프점..

그래서 입벤같은데는 무조건 정보만 보고 빠져나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