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을 빨다보니 새로운 서폿을 발견했습니다.

이번 약은 카시오페아 서폿입니다.

패시브 5 스택이면 무려 소모마나가 50%로 감소되는 괴물같은 패시브. 라인에서 오래 버텨야 하는 서포터로서는 무시무시한 패시브입니다.

그중에서도 1렙 Q는 기본 소모마나가 35. 5스택일시 18. 쿨다운은 3초. 요정부적 + 기본 마나회복으로도 커버 가능한 무시무시한 스킬입니다.

스킬은 Q 1개 찍고 E선마. 4렙때 W를 찍어줍니다.

템은 여눈을 가줍니다. 마나가 정말 안닳습니다. 걸어다니면서 Q해도 마나가 풀입니다.

적 서폿은 Q를 미친듯이 쓰는 카시오페아를 보면서 쉴드기나 힐기를 낭비하게 됩니다. 데미지도 썩 나쁜 편이 아닙니다. 3초간 70 + 0.몇 AP니까.

마방이 낮은 원딜에게는 사실상 평타 한대 맞은 급입니다. 이럴 경우 적 서폿에 비해 마나에서 절대적으로 앞서게 되어있습니다.

마나에서 앞서 있다는 건 4분 이후로 적이 갱을 당해도 서폿이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겁니다. 정말 경험치만 먹는  양돈장이 됩니다.

E를 선마해주면 독 걸린 상대에게는 쿨이 0.5초입니다. 적이 도망가면 감사하게 여기고 2방만 맞춰주면 원딜보다 딜을 더 뽑습니다.

5스택을 계속 유지해주는게 중요합니다.

현돌 + 여눈으로 가다가 적당한 유틸리티 템을 가주면 됩니다. 어차피 서폿은 서폿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서폿으로 가도 되는 건 궁극기의 타워전 우월성입니다.

타워 때리려는데 고개 돌리는 놈 없습니다. 석화가 매우 쩌는 스킬이라는 건 시즌2때부터 입증이 되었습니다.

짧게 끝냅니다. 카시오 서폿 좋습니다.

아 약빠는 소리좀 안나게 해라!

어디서 약을 팔어

이건 욕을 하고 싶어지는 글이로군

창던지다가 자기 마나 없다고 총명 들고 오는 니달리 서폿보다는 정상적인 육식 서폿입니다.

그냥 알리스타하고 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