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012년 4월 1일) 초반에는 드레이븐/갈리오만 미친 듯이 팠음

그 떄 처음 롤 클라이언트 다운받고 계정 만들고 시작하니까 드레이븐이 회전하는 도끼들고 기세당당하게

있는 거임. 와 엄청 좋은 챔프인 가 보다 해서

 

돈모아서 드레이븐 사고 그 떄부터 드레이븐만 3백승(3백판이 아님, 랭겜 노말 합쳐서) 이상 했음.

 

그리고 갈리오 같은 경우도 역시 초반에 친해져서 자주하다보니 룬도 갈리오 공략 보고 맞추고 해서 버릴 수가 없게 됨.

 

갈리오는 드레이븐보다 더 많이 한 듯? 4백승 가까이?

 

드레이븐 다 좋은 데 한 가지 단점이 뭐냐면, 우리편이 못하는 사람이 걸려서 내가 강제 캐리를 해야하는 상황이 오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너무 피곤함. 거기에 키보드랑 마우스도 엄청 무리가 감. 드레이븐만 연속으로 하다가 키보드 자판 3개 날아가서 삼성 센터 가서 다시 끼우고 몇 주 있다가 또 날아간 적도 있음. 한번은 탑 미드 정글 합심해서 미친 듯이 똥 싸대는 데  혼자서 하드 캐리해서 이긴 적이 있음, 그거 한판 하고 그대로 쓰러져서 꿀잠 잤던 기억이 남. 키보드랑 마우스 심하게 무리 간 건 기본이고....-0- (30킬 8데스 14어시스트인가 했을 거임. 솔로 바론 하면서 혼자서 타워 다 꺠고 겨우 이겼음. 북미섭에서 했던 게임인데 그거 끝나고 자기가 이제까지 본 드레이븐 중에 최고였다는 극찬들음. 아드레날린 솟구침.

 

 

갈리오도 완전 도인이 되서 5판하면 3판은 끝나고 칭찬들음. 자기랑 하는 갈리오는 항상 못하던데 넌 다르다 이런 소리는 하도 말이 들어서 별 감흥이 없고 끝나고 나서 역대 최고의 갈리오다 라는 칭찬도 종종 들어봄

 

 

 

 

 

 

 

 

 

 

 

 

 

결론 : 두 챔프 하지 마삼. 쓰레기임

 

->드레이븐 : 개피곤함. 키보드 마우스 망가짐

->갈리오 : 나처럼 갈리오 도인 될 바에 그냥 다른 op 챔 반의 반 시간 투자해서 같은 칭찬 듣는 게 나음.

카직스170판 KDA5.5만들어두니깐 절반정도는 애들이 검색하고 알아서 지리면서 미드가라고 비켜줌

갈리오 승률랭컨데 갈리오 안구리고 좋은대여

ㄴ네 ㅎㅎ 갈리오 안구려요 ㅎㅎ ^^
제가 갈리오 픽해서 상대랑 라인전 밀리는 경우 20판중에 1판?
문제는 후반부트 찾아옴..

작년 4월 1일에 드레이븐이 만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