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ims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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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4-17 03:47:20 KST | 조회 | 321 |
제목 |
롤 하면서 여러번 느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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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롤은 인성파괴자들이 하는 게임
30렙까지 찍으면서 욕 한번 안하는 사람은 생불이시요 본존이시다.
즐기고 재밌자고 하는 게임인데, 니 템이 내 입맛에 안맞는데 게임도 지고있다 싶으면 너 숙청. 너 고아. 너 장애.
그것도 랭겜같은 목적의식 있는 게임도 아니고 그냥 노말 게임인데도 그럼. 많이 정신나간 듯.
2. 차단 시스템 처음 기획한 사람은 천국 갈 거임.
1번의 이유로 자기가 욕을 먹지 않더라도 썩 보기 불유쾌한 종자들의 짖어대는 소리를 들어야만 하는게 AOS의 현실.
차단하고 나면 너무나 쾌적한 환경이 보장됨.
소통 안 할 거면 AI 할 일이지 왜 그러냐고 하는 인종들이 있는데, 걔네들이 뱉는 말은 이미 인류의 언어가 아니올시다.
차라리 적들이 도발하는 말을 듣고 말지.
3. 게임 내에도 청원경찰이 필요한 듯 함
로그인만 해놨다가 분쟁시에 냅다 귓말로 호출해서 관전좀 해달라고 하면 썩 보기 좋을 듯.
그러려면 아군 채팅정도는 보이게 만들어야겠지.
모욕죄 등에 대한 법적 자문만 받아도 되니 월급 받는 로펌 애들이라도 좋고. 그냥 자기가 뱉는 말에 책임을 지게 해야 함.
이미 채팅창을 끄고 싶을 정도로 상황은 악화됐고, 최근에 나온 미니맵 상호작용 추가로 채팅의 필요성은 개드립뿐.
악화일로를 가만히 놔두는 것도 엄연히 범죄의 영역이라는 걸 최근에 많이 느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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