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owling Abyss: the bottomless crevasse.
Surrounded by an ancient fortress carved into a glacier.
No one remembers who built this place.
No one knows its purpose.
No one, but me.
Long before Ashe, Sejuani,
before magic shattered the broken peaks,
before the desert swallowed Shurima,
it was the time of the Three Sisters.
We were so young back then.
Avarossa, Serilda(?) and me, LISSANDRA.
Back then the Frozen Watchers lived here.
I do not know where they came from.
But I know they were powerful.
They gave us gifts, shared their magic.
Made us immortal.
They named us ICEBORN.
In return we gave them whatever they desired:
this mighty fortress, a vast empire, our loyalty.
These were a small price to pay.
Avarossa did not see it that way.
Like a spoiled child she cried out for freedom.
She demanded choice.
She sowed the seeds of rebellion and betrayal.
This place is where it happened.
On one side, the Frozen Watchers,
on the other, Avarossa and her Iceborn horde.
Many Iceborn died that day.
But in the end, the Watchers fell.
Avarossa drove them HOWLING into the ABYSS.
I never forgave her.
I'd had my revenge.
But that is another story.
하울링 어비스. 바닥이 보이지 않는 크레바스.
빙하로 만들어진 고대의 요새로 둘러쌓인 곳.
아무도 이 자리를 만든 것을 기억하지 못하고,
아무도 그 목적을 모르지.
아무도. 나를 제외하곤.
애쉬와 세주아니가 있기 오래 전,
마법이 '부서진 봉우리'를 조각내기 전에,
사막이 슈리마를 삼키기 전에,
그 것은 세 자매의 시간이었다.
우리는 그때 너무 어렸지.
아바로사, 셰릴다, 그리고 나 리산드라.
그 때, 얼음 감시자들도 이곳에서 살았지.
나는 그들이 어디서 왔는지는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들이 강력한 힘이 있다는걸 알았지.
그들은 우리에게 마법을 공유하고 선물을 주었어.
우리는 불멸자가 되었지.
그들은 우리를 '아이스본'이라 불렀다.
우리는 그 대신에 그들이 원하는 무엇이든 했어.
이 거대한 요새, 광대한 제국, 그리고 우리의 충성.
이건 그들이 준 것에 비해 매우 작은 대가였다.
아바로사는 그렇게 보지 않았어.
버릇없는 아이처럼 그녀는 자유를 외쳤지.
그녀는 선택권을 요구했어.
그녀는 반역과 배신의 씨앗을 뿌렸지.
이곳은 그 일이 일어난 장소였다.
한 쪽에선 얼음 감시자가,
다른 쪽에선 아바로사와 그녀의 '아이스본' 무리가.
많은 '아이스본'이 그날 죽었다.
그러나 결국, 얼음 감시자는 추락했지.
아바로사는 울부짖는 그들을 심연으로 몰아넣었다.
난 그녀를 결코 용서하지 않았다.
나는 내 복수를 이루었다.
그러나 이건 또 다른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