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블루블루한 캐릭터들과 트포에 대해

블루 이즈가 왠지 눈길을 받고 마나무네가 뜨고 있습니다.

여기서 권장하는 바는 마나무네 가는 캐릭으로는 반드시 쉰 상위템을 가야 합니다.

마나무네의 스택을 잘 쌓는다 = 스킬 쿨타임이 3초에 가까울 정도로 짧다는 결론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시비르가 있습니다.

쉰은 3초보다 더 쿨이 짧으므로 마나무네가 스택이 쌓인다면 쉰도 켜지므로 시너지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마나무네는 가격 1700. BF보다 와드 2개만큼 살짝 비쌉니다.

트포는 원딜에게는 딜로스가 크다는 인식이 있어서 시즌2 후기에는 트포 원딜 = 준트롤 이라는 인식이었던 데 반해

지금 트포는 가격이 인피급입니다.  (트포 3843 / 인피 3800) 4000이 넘어가던 때와 비교하면 꽤 싸졌지요.

그 외 쉰 상위템은 건틀릿(3250) 리치베인 (3000) 이 있습니다.

오늘 한 게임에서 겪은 바로는 시비르로 무라마나 완성 후 트포를 가면 무라마나 딜만 120으로, W 한방에 거의 500씩 딜이 뜹니다. (방템 안두른 경우)

적이 너무 딴딴하다 싶으면 라위를 가면 되겠지요. 4000피도 평W평으로 1/3씩 쓱싹.

트포의 장점은 굳이 설명할 것도 없지만, 공속, 크리티컬 같은 대부분의 보조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겁니다.

물론 흡혈이 부족해지기는 하지만 최근 흡룬/유틸특성 + 도란 스타트 등의 기묘한 행태가 지속되는데,

사실 최근의 흡혈메타는 딜로 찍어눌러 버리면 라인전에서 이길만 합니다. 서폿과 괜히 듀오로 서는게 아니니까요.

게다가 원딜로서는 금기의 영역인 다소의 체력까지 트포에 달려있습니다. 슬로우는....굳이 기대하지 마세요.

그 외 마나무네를 가는 라이즈같은 경우. 건틀렛을 들면 좋습니다. 마나도 빵빵. 평타 섞으면 미약한 CC까지.

리치베인 효과를 욕나오게 잘 받는 트페 같은 경우에는 블루카드가 있어놔서 조금 애매하지만,

마나무네가 나오면 어지간한 서폿/원딜은 궁으로 날아가자마자 순삭딜이 나옵니다.

마나무네/무라마나는 마나템을 따로 안 갈 경우 템 효율이 극단적으로 낮아집니다.

쉰에 붙은 마나만으로도 약간의 시너지를 받고, 마나무네 가는 챔프 특성 상, 쉰 고유효과도 버릴 데가 없습니다.

무라마나 베인

ㄴ 평 구르고 평 선고면 저승보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