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이 방방 뛰는거로 바뀌어서 국민체조하던 긔요미가 없어졌습니다. 매우 아쉬움.
Q는 조금 쎄졌습니다. 슬로우 안당한다는 가정하에 1렙 W키고 Q로 붙으면 계속 따라붙으면서 때릴 수 있는 정도.
그래도 평Q 한대 때리고나면 사실상 딜이 없다는 건 여전합니다.
E 기둥이 조금 더 확실하게 밀쳐내게 되어서 코앞에서 추노붙는 적을 떨궈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전히 E선마. 트런들의 궁은 E입니다. 쿨 줄여주고 슬로우 늘려주는데 왜 안선마요.
Q이후 W선마하면 빠른공속으로 평타 때려봐야 기스도 안나고 기둥고자가 되서 크고 아름다운 기둥질을 자주 못하게 됩니다.
궁극기는 많이 미묘해졌습니다. 방/마저를 깎고 피를 뺏어오는 건데, 나서스같은 놈이 대놓고 방마저 올리고 오면 궁걸어도 안죽어요...
체감상 마저를 깎고나서 궁딜이 들어가는게 아니라 마저에 한번 막히고 데미지 들어가는듯. 마뎀되서 많이 안좋아진 케이스입니다.
말마따나 적에 소라카 있어놔서 탱커 마방이 100만 되도 일시불로 최대체력 5%밖에 못뺏어옵니다. 그리고 4초간 나머지 5%. 적 피가 5천이어도 500뺏어옵니다. 호구 등장.
공허 들고 AP트런들 할수도 없고 이건 뭐...
궁으로 뺏어온 방/마저, 체력만으로는 탱킹 안됩니다. 다이브 절대 금지. 탱템 하나는 가줘야되요.
태불망/란두인이 꿀입니다.
그런데 탱템 가면 트런들은 딜고자라 어그로 못 끌어요. 망했어요.
그러니 초중반에는 롱소드기반 닥딜템 가는게 신상에 이롭습니다.
어차피 적절한 기둥질에 평Q만 해도 갱킹은 끝납니다. 둘 중 하나는 끊기는 봇을 사랑하고 기둥세우기 곤란한 미드는 버립시다.
안그래도 안티탱커였는데 뭔가 괴상해짐.
디아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