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GSLSD | ||
---|---|---|---|
작성일 | 2013-06-02 19:51:33 KST | 조회 | 232 |
첨부 |
|
||
제목 |
뜬금없는 소린데 엔준영 롤 해설자 하면 쩔것 같음
|
이분은 처음 스2 출시될 때 오픈시즌 GSL해설 들으면서부터 빠져들었고, 이 사람이 해설하는 경기이면
선수가 누구든 챙겨보고 특히 정종현 경기 할 떄는 일하면서도 라이브로 봐야 직성이 풀릴만큼 좋아했던 해설자.
천재가 열정까지 갖추면 얼마나 무서운가 잘 보여주는 케이스.
김동준 해설도 요즘에 롤 세계 각국 방송 꾸준히 챙겨보면서 이만한 해설도 드물다고 느끼고
인터뷰보면서도 노력하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monte cristo 온겜넷 영어해설진도 비슷한 스타일)
안준영은 그 동준좌에 한 두단계 업그레이드 버전의 해설자라고 생각함
가끔 엔준 신들릴 떄는 자기가 미래를 예측해서 레파토리 다 짜는데
정말 중계하는 선수가 몰래 듣고 따라하는 건 아닌가 의심 될정도로 완벽하게 그 시나리오대로 끝남
(전에 그 무슨 경기였지, 2012 GSL Season 2 32강 정종현 대 김동원 32강 5경기 1세트였나? 소름돋았던...)
엔준영 + 김동준 조합이 온게임넷 롤 해설을 함꼐하는 모습을 잠깐 상상을 잠깐 해봤는데
타고난 재능, 미친 게 아닌가 싶을 듯한 노력, 보는 사람이 빠져들게 만드는 열정, 가끔 찾아오는 신들림
스크린이 폭팔할 것 같은 에너지가 느껴진다;;
으으으으으으으
채본부장이 엔준영을 잡은 건 정말 신의 한수였어....이만한 재능 찾기도 힘들지
GSL의 오랜 팬중 하나지만, 가끔 엔준영이 정말 그리워질 떄가 있음....롤 해설 들으면서....
이 재능이 롤해설에도 쓰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