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끼리 까기 싫지만...인섹급 정글러가 아쉬운게 사실

시즌 3 초중반 캐리형 정글러의 시대를 연 인섹이 그립구나

 

육식을 넘어선 캐리형 정글

 

다이아몬드도 인섹을 보고서 영감을 얻었다고 했었지...

 

참, 클끼리는 아직도 시즌 2의 초식형을 (시즌 2에 이미 여타 무수한 정글러들이 육식을 시작하는 동안)

 

시즌 3 중반이 다되서도 버리지 못하는 것 같은 안타까운 모습.

 

이젠 심지어 육식은 기본이고 캐리형 정글러가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데 클끼리 업데이트가 느려도 한참 느린

 

것 같음..;;

 

그렇지만 KT B는...

K T B
고 통 받는 ().

뭐 팀에이서 이스포츠 인터뷰에 따르면 인섹이 해외에서는 시즌3 carry jungler라는 뉴메타를 창시했다고까지 높은 평가를 받지만 (사실 자기가 끌고 안나가면 꿈도 희망도 없기 떄문이라는 후문)

뉴메타라기보다는 플레이메이커 스타일을 가진 정글러 플레이어 중에선 가장 눈에 띄어서 그런듯

저도 메타라는 말 듣고 피식했음 ㅋㅋㅋ 그런데 정글러가 라이너 cs까지 나눠먹으면서 제드정글로 캐리하는 워낙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서 그런 평가까지 받은 것 같음 ㅋㅋ

30분대에 정글러 cs가 300개를 넘어갈 정도였으니 ㅋㅋ 그런데 진짜 핵심적인 역할을 다해내서 cs주기 안아까운 정글러 (겐자만 혼자 5킬따내고 알렉스이치 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