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고사와 서버폭주의 관계

모의고사 이전날에는 야자가 있습니다. 분명히 야자를 안하는 학생도 있죠 하지만 이 경우는 초기 신청서를 작성할 때
부모님과 선생님이 대화를 한 경우입니다(무조건 이야기한다고 가능한 것도 아니고요)

신청서를 받는 다는 말이 강제가 아닌거 같지만 제가 이제 막 고1되서 신청서 받을 때 이런 말을 합니다

'인문계와서 야자 못 견딜거면 다른 학교 알아보세요'

이런 늬앙스를 풍기는 말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신청서는 강제를 자율로 포장하는 껍데기지 실제로 강제입니다
모의고사 전날은 야자를 하기 때문에 서버폭주 안하는건 당연하고요

째는 놈이 있다 해도 일단 제 학교는 벌점 무서워서 못도망갑니다. 이미 제 주위만 해도 징계위원회 회부되는 커트라인 40점
넘은애가 가늠잡아 70에 오동나무교실(그냥 정신교육) 가는 20점 넘은애 합치면 숫자 장난아니죠

징계위원회도 대부분 5월 말이나 앞으로 7일 쯤 할겁니다 미친놈 아니면 벌점 줄일생각하지 늘릴 생각 안해요

전국학교가다그럴거라생각함?

걍 님학교만 그러는데여

나 고딩때는 카오스 하니라고 존나째고 다음날 궁둥이 10대 쳐맞으면 걍 끝이었는데

궁둥이 쳐맞고나면 석식도 존나게 맛있어요

우리학교만 신청서 껍데기 씌운다고 해도 야자 시키는건 전국 동일

이런학교가 대다수인데 무슨소리죠

모의고사 관련 어거지
그저 라코의 탓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