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피방에서 밤새봄

으ㅏㅏㅏㅏㅏ

힘드네요

열한시까지 동네 피방에서 버티다가 

학생 꺼지셈 하길래 

이곳 저곳 기웃거리다

중앙동 피방가서 롤만 죽어라고함

친구하고 버스타고 가면서 전까지는

'아 가서 뭐하지... 롤도 서버 터졌는데...'

접속되서 매우 해피했었지만

4지쯤에 절정을 찍고 5시쯤에 나와서 맥모닝 먹고 학교로 옴

결론 : 학교가 제일 편하다 그다음으로 집이 편하다

빨간날인데 학교가심?

?!

그게 기숙사라 조금 복잡해요

원래 잔류를 하는건데 못해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으아ㅏㅏㅏ
자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