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껄로 하면서 확실히 리그에 비해 빼어난 실력의 이블린을 만나는덕에
무난하게 라인전 찌바르고 승리챙기나싶었는데
탑케넨이라 탑라인밀고 미드합류한다 했더니 웬걸 오더안따른다고 서렌드립
쌍욕 패드립 신명나게하길래 맞딜좀 하다가 친구얼굴봐서 계속 참는데 아이템판다 던진다 이럼
심지어 그와 듀오인 소라카가 함께딜함. 버틸수가없음
미안하다고 한 10분동안 내가무슨 대역죄인된 듯 사과하는데 "그렇게 이기고싶었으면 오더왜안따랐냐"
후... 그래도 죄송하다고 내가 잘못했다고 계속하니까 그럼 니엄마 씹.ㅊㄴ 3번말해봐 그럼 할게
에서 개빡쳐서 맞트롤할려다가 그럼 나도 똑같은 새끼 될거같아서
이블린소라카 듀오새끼들없이 운영운영운영 피좋을때
애쉬라이즈케넨 3;5한타해서 넥서스 밀고끝냄.
트롤링이 벼슬인가 싶어서 씁쓸하기도 한 판이었지만
예전보다 멘탈이 많이 좋아진거같아서 뿌듯한 한판이기도했음.
왠만하면 롤일기 잘 안쓰는편인데 많은걸 느낀 한판이라 안쓸수가없네여
한줄요약 : 하여간 트롤링이 벼슬임 미친놈들 라이즈개사기 너프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