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논쟁거리에 대해 얘기할때 그 사람의 실력이 중요할 수밖에 없죠

그 실력의 척도가 롤에선 솔랭 티어인 거고(물론 일치할 순 없지만 그래도 거의 유일한 판단의 지표) 높은데 있다는건 피지컬이든 멘탈이든 이해도든 운영이든 뭐하나 잘하는게 있으니까 나보다 높은데 있는겁니다.

한 두달전에 다이아1이 제이스 씹사기라고 꿀빨라고 한 적이 있었죠. 물론 저는 개무시했습니다만 이시점에서 그 사람의 판단이 옳았다는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밸런싱 기준도 최상위권 위주로 되는건 당연하고 아니꼬와도 어쩔수가 없어요.

인벤에 보면 뭉팡역이라는 브론즈 유저가 올린 잭스 공략이 유명하죠. 왜 까이는지는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게 베스트에 있는거 자체가 오류죠.

사족을 하나 달자면 버스가 가능한 이유도 마찬가지죠. 플레티넘 듀오면 실버이하에서 승률90% 수준으로 압살이 가능합니다. 왜일까요?

자기가 실력이 지금 티어보다 높다고 주장을 해도 그런식으로 다 받아줘버리면 객관적이지 못하다고 해야하나.. 그러니까 객관적인 지표는 랭크 티어니까 입롤의 근거로 쓰이기에 적합하죠

글고 다이아에서 갱플 안쓰는걸로 앎. 레넥톤은 쓰지만.

챌린저에서도 레넥톤 쓰는건 본거같은데 갱플은 본적없는듯

자기 실력이 첼린저라고 우기면 대책이 없죠

그리고 특정 챔피언이 중요한게 아닙죠. 요전에도 본거지만 빅토르 모1인 다1 유저를 본적도 있고 피포터 다1인 렛미잭스는 뭐 워낙 유명하니

그점에 있어서는 사실 둘 다 좋은 챔피언이어서가 아닐까싶음. 물론 정말 구린 챔피언으로도 다1 찍을 수 잇을지도 모르지만요. 문제는 우리가 어떤게 좋고 구린 챔피언인지 아무도 확신하기 힘들다는거겠죠. 피들스틱 서포터도 원래는 트롤로 욕먹었으니까. 하지만 지금은 다들 좋다고하죠. 이래서 머가좋다 나쁘다 말하기 좀 애매해지는거같음

그러니까 갱플랭크로 다1 이상에서 날아다니는 사람 있으면 그때가서 좋다고 주장해볼만하지 않을까싶음. 아직 그런 사람은 없는걸로 아니까 그냥 쓰레기 챔프가 맞다고봄. 사실은 좋은챔프일지몰라도 그런식이면 안좋은 챔프가 없을테니까 이것도 객관성의 문제랑 비슷한 느낌인듯.

표본이 정말 차고 넘칠 정도로 많으면 되지 않을까 싶음
물론 한계가 있겠지만

그러니까 다1 이상에서도 쓰이고 다1 이상에서 고른다는 이유만으로 욕먹을일은 거의없는 레넥톤은 짱짱이고 다1 이상에서 갱플고르면 시선 곱지않으니까 쓰레기 챔프라고 보는게 맞지않을까 싶음

결론 - 나중에 갱플이 사실좋은챔프엿어! 하고 깨달을지도 모르지만 그런거없고 그냥 쓰레기챔프

사실 나도 갱플 마지막으로 솔랭에서 쓴게 언젠지 기억이 안남 그런김에 오늘 저녁에 한판 해야지

전에 여기서 갱플로 다이아 찍었다는 글을 어디서 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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