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잉어잉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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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7-07 01:57:45 KST | 조회 | 585 |
제목 |
NLB 대리게임사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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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소에 악명이 자자하던 "SuMa (스타1 Minus)" 클랜이 NLB 예선을 뚫고 진출함.
2. 어느날 인벤에 "슈마저격"이란 닉을 가진 당사자가 클랜마스터 "SuMa Hero"에 대한 썰을 풀어놓기 시작. 처음엔 본인계정 대리에 관한 얘기였는데, 여기서 임팩트가 없을시 더 큰걸 터트리겠다고 함.
3. 역시 예상대로 임팩트따윈 없엇고, 그날 NLB서 슈마가 16강 B조 진출쯤으로 기억함 (MiG전 승리).
4. 그러자 그다음날 "슈마저격"이 진짜 큰걸 가져옴. 바로 SuMa가 대리게임을 했단 것. "슈마저격"이 내건 증거인 즉슨
1) 정글러 Gankzero 에게 물어본 결과 스스로 예비멤버 Sarah (이하 사라)가 Hero (이하 클마)에게 대리게임을 해줬다고 얘기했다.
2) 클마의 전적을 보면 알겠지만 골드5에 mmr도 1400이 안된다. 알다시피 NLB는 롤챔스로 직결되는 대회고, 쟁쟁한 프로준비팀들이 널린 상황에서 사실상 골드5 끼고는 진출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결정적인 물증을 들고나오지 못해 SuMa 클랜원들이 저격해서 반 사실 반 거짓으로 만들어버림.
5. 하지만 이때 지원사격을 한 전 클랜원들이 있었음. "너구리" 란 사람이 대리게임을 시인했고, 심지어 그 이외에도 지포스 대회 등에서도 대리게임을 했다고 실토함. 그리고 이때 결정적인 두개의 지원글이 터짐.
*글이 어디갔는지 보이질 않습니다.
1번 글은 2번 증거에 일치하는 얘기로써 이때까지의 대회전적에 대한 얘기임. 솔직히 NLB는 그렇게 챙겨보는 사람은 많지 않아서 제대로 몰랐음.
- 골드5에 mmr 1400인 종자가 "전 챌린저(스투로 따지면 전 그마 50위권)" 탑라이너와, 다이아1 80포(별마) 쯤을 비등하게 상대하는게 아니라 완전히 떡발라 버림. 상식적으로 이게 말이 되는가?
2번 글은 카오스때 대리게임사건을 적발했었던 류의 방식인데, 히어로의 최근 전적과 대리게임때의 아이템 위치였음. 보통 플레이어들은 자신이 하던 부대지정, 아이템 위치를 그대로 쓰기 마련임. 심지어 이거 잘못 설정했다고 게임 지는 경우도 넘침.
- 히어로의 경우 "몰락한 왕의 검"을 1번칸에 항상 놓았음. 이건 솔랭 최근전적 60판을 뒤져본 결과.
- 하지만 대회때의 경우에는 "몰락한 왕의 검"을 3번칸에 놓았음.
6. 사건이 이쯤까지 가자 결국 Gankzero와, Hero는 그간에 변명글을 모조리 삭제하고서 억지 사과문을 씀.
* Gankzero의 사과문은 구하지 못함.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653&l=4622404. 그런데 사과문이랍시고 하는것이 그저 변명 수준에, 그렇게 "슈마저격"을 신나게 까대놓고선 이제와서 자신은 없었다는양 클랜 해체하면 다냐? 라는 비난이 현재 진행형.
*번외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653&l=4619632 사과문 썼던 정글러 Gankzero는 슈마 카페에 가선 주소를 알아냈으니 찾아가자는 매우 찌질한 행태를 보임. 이것도 현재진행형. 너구리가 역고소를 시전할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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