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44&l=2077
(리띤) 팀에 온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대리를 하는 것은 알고 왔다. 분위기가 좋고 친구처럼 잘 해주고 밥도 맛있어서 어머니께도 숙소생활이 좋다고 했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 같이 나가자고 하더라. 다른 팀에서 더 좋은 조건이 있을 것 같다면서, 대신 팀으로 같이 나간다는 말을 절대 하지 말라고 하더라. 왜 그랬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 된다. 내부 문제도 다 해결되고 연습만 하기로 한 상황에서. 대리도 억지로 한 게 아니라 자기들이 한다고 했던 거다. 내 입장에서는 통수를 맞은 셈이다. 그런 부분이 억울하다. 정말 나간다면 당당히 이야기해서 나가면 될 텐데, 뭔가 걸리는 게 있으니까 그랬던 것 같다. 계속 같이 하자고 하더니 연우 방송에서는 왜 날 버리고 나왔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 이거 보면 딱 붙잡혀서 시키는 대로 말하는게 느껴지는데 프로 지향했을 텐데, 프로의 꿈은 물건너 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