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올스타전 이후에 롤판에 대격변이라도 일어났나...

지금 lpl/lcs na/lcs eu/롤챔

스타일도 다르고 이것저것 다른게 많지만 공통점이 있다면 (결과만 봤을시)

전통 강호로 뽑히던 팀들의 폼이 떨어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네요

유럽은 4강으로 뽑히던 프나틱,겜빗,EG,SK 중 EG와 겜빗은 슈퍼위크때 부활하기전까지는 굉장히 고전하고 있었고

SK는 플레이오프 진출도 못했고 프나틱만이 폼을 유지했고

미국 역시 4강 커스,TSM,CLG,DIG 체제에서 사실상 C9과 벌칸이 지배했고

중국은 스프링까지만 해도 IG,WE,OMG 3강 체제를 구축했는데 사실상 지금은 OMG 1탑

한국도 CJ 최강 팀에 오존이 어느정도 치고 올라오는 기세였는데

어느세 CJ는 퇴물 취급에 KTB/SKT/오존 3강 체제.

올스타전을 기점으로 무슨 엄청난 밸런스 패치라도 있었나...

1세대 프롤게이머들의 장점이 많은 팀전 경험으로 임기응변과 운영이 좋다는거였는데

솔직히 롤스타전도 아니고 롤드컵 이후쯤부터 신생팀 말고 어느정도 오래됀팀들이 운영법을 찾아감.

근데 1세대들은 솔직히 요새 신인보다 피지컬이 딸리는게 사실인데 그걸 운영과 경험으로 버티다가 슬슬 한계가 오는것일뿐.

게다가 상위팀들 코치들이 보통 1세대 프로게이머들 영입을 시작하면서 메리트도 많이 죽었음

더이상 구시대적 방식으로는 결승가기도 힘들다는게 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