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진짜 꼭지 돌아가는 트롤 만남

서폿자리가 남아서 서폿을 함.
정글은 쉔이 간다고 한 상태였음 근데 갑자기미드간다는 트롤이 강타들더니 아무무를 픽함.

투 정글이어도 이길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원딜 미드로 보내고 전 혼자 타워 지켰음.
근데 무무가 블루 먹고 미드로 가더니 미드로 간 원딜의 시에스 계속 먹으면서 레벨링을 방해하고 적 타워 바로앞에서 붕대 던지고 들어감. 이거 한 세번쯤 해서 원딜이 빡돌아서 욕하니까.
" 님 왜 욕함 ㅠㅠ 죽을수도 있죠 ㅠㅠ"

그 이후로도 교묘하게 트롤링은 하는데 템트리랑 말하는게 완전 정상인 코스프레를 하는거임. 진짜 게임하면서 입을 안터는데 진짜 그 겜 내내 아는 비속어는 다쓴것같음 근데 이 트롤새끼는 적진으로 다이빙하면서 " 서폿님 입이 너무 거치시네요 ㅠㅠ"

아ㅏㅏㅏㅏ 내 멘탈ㄹㄹㄹㄹㄹ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