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크스는 일단 사거리가 525로 최근에 뜨고 있는 원딜인 케이틀린 베인 코르키 그리고 종종 나오는 바루스에 비해 굉장히 작은 편이죠.
하지만 Q(휘릭휘릭)으로 로켓 런처로 사거리를 늘려 충분히 견제가 가능합니다. W(빠직)의 경우는 말 그대로 상대 빠작나게 할 수 있는 데미지가 있지만 맞추기 힘듭니다. 일단 이 점만 짚고 넘어가 보죠.
<룬>
표식(빨강) - 고정 공격력 ×9
노랑(인장) - 고정 방어력 ×9
파랑(문양) - 마법 저항력 ×9 →성장이나 고정에 대해서는 본인 자유
정수(왕룬) - 고정 공격력 ×2 생명력 흡수 ×1
정수에서 생흡룬의 개수에 따라서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일단은 원딜 공용룬을 사용합니다.
만약 로켓런처로 계속해서 견제를 좀 더 많이 하고 싶다면 생명력 흡수 ×2 마나 재생 ×1 정도도 괜찮습니다.
<특성>
1. 21/9/0
일반적인 원딜 특성입니다.
2. 21/6/3
룬과 같은 경우로 만약에 나는 공격력을 포기할 수 없어! 하는데 동시에 마나리젠을 원하시면 특성으로 해결해 주도록 합시다.
유틸로 포인트를 일부 투자하므로 내구력과 방어력에만 찍어주고 유틸에 마나리젠을 찍어줍니다.
만약 마나덕후시라면 둘다 가시는 것도 괜찮을 겁니다.....아마도
< 아이템 >
시작 아이템 - 도란의 검
첫 귀환 아이템 - bf대검 / 곡괭이 + 신발 / 곡괭이 / 흡낫
모두가 알다시피 템트리는 반드시 유동적으로 올리도록 합시다. 초반 라인전에서 힘들어서 라인 유지가 힘들면 흡낫을 사고 괜찮다 싶으면 돈을 보고 나머지 3가지 경우를 추천합니다.
최종 템 - 무한의 대검 , 유령무희(or스태틱) , 피바라기 , 최후의 속삭임 , 광전사의 군화 , 방어템
방어템은 상대가 ap가 강하면 정령의 형상이나 밴시의 장막, ad가 좀 강하면 얼어붙은 망치로 체력게이 되거나 란두인(!)
둘다 적절히 컸다 하면 가엔이 좀 적절합니다. 이 경우도 얼어붙은 망치도 나쁘지는 않아요.
첫 코어템은 가급적이면 무한의 대검이 좋습니다. W의 계수를 생각한다면 피바라기가 굉장히 매혹적이지만 위에서 언급했다 시피 맞추기 힘들어요. 데미지 죽어라 강한데 넣지를 못하면 뭐합니까. 대포로 치명타 터트려서 퉁퉁거려줍시다.
<스킬트리>
제 생각은 다른 원딜과는 달리 징크스의 스킬트리는 상대 챔피언의 특성에 따라서 굉장히 유동적이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하나씩 따져봅시다.
1. 베인
베인의 경우 W는 본래 맞추기 힘든 스킬이지만 베인은 구른다!하면 W피하는건 너무 쉽습니다. 이럴 때는 데미지 강하다고 W를 올리는 것 조다는 Q의 사거리를 늘려서 견제를 하는 방향으로 가도록 합니다.
선마를 할 지 까지는 본인의 선택으로 하지만 적어도 베인을 넉넉한 사거리에서 견제할 수 있을 만큼은 올려줍시다.
선마를 하거나 Q에 2포인트나 3포인트 정도 먼저 투자합시다.
2. 코르키 트위치
코르키는 일단 베인과 같은 사거리 이지만 구르기가 없죠. 조금은 W 맞추기가 좋습니다. 억시 Q에 포인트를 투자해서 견제가 가능한 사거리를 만들지만 베인처럼 3포인트까지 주거나 선마를 할 필요는 굳이 없습니다. 2포인트 정도 투자합시다.
3. 바루스, 케이틀린
이 둘은 사거리가 좀 긴편 입니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논타겟에 다소 취약한 챔피언입니다. W맞추기가 더 편햐지는 군요?
하지만 문제는 사거리 입니다. 징크스에 비해서 매우 긴 사거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경우 세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1)Q선마를 해서 견제를 하자
2)Q에 2,3포인트 투자한 후 W에 투자
3) 차라리 W선마 해서 견제하자
자유입니다. W선마로 견제를 해도 마나 소모가 적은편입니다. 가면 갈수록 쿨타임도 줄기 때문에 좋죠.
W를 맞출 수 있다면 말이지.
트리스타나는 잘 나타나지는 않지만 레벨마다 증가하는 사거리에 대항해 Q를 따라가 주거나 W로 그냥 가버리면 됩니다.
이외의 사거리 550인 원딜은 코르키 트위치와 비슷하게 가면 될 거 같습니다.
<라인전>
일단 지금까지 제가 본 징크스 이야기를 해볼까요? 로켓런처 쓸 줄을 모룹니다. 가능할 때 마다 대포로 견제를 해주면 좋지만 그걸 안하거든요.대포로 하는 견제는 필수적입니다. 제발 좀 합시다. 징크스가 라인전이 강하다고 하는 이유 중에 큰 비중을 차지 하는 것니 사거리가 늘어나는 걸로 견제가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이거 안하면........더이상은 생략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W에 크게 의존하지 말라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라인전에서 사실 이 긴 사거리를 가진 스킬로 몆번 비슷하게 발사 해주는 것만으로도 상대를 쫄게 만들어서 라인전을 잘 이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대포로 퉁퉁 거리는게 더 효과가 좋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확실히 맞출 수 있을 때 사용해 주거나 위협사격으로 몆번만 쏴줍시다.
싸움이 나면 살짝 뒤에서 대포로 퉁퉁 거리다가 속박과 빠직으로 둔화를 건 후에 따발총으로 접근해서 갈깁시다.
맞다이때는 대포보다는 따발이가 좋아요. Pow Pow!!!!!!
<한타>
싸움이 일어나면 어느 원딜과 같이 포지션이 중요하죠. 멀리서 물리지 말고 퉁퉁거리다가 속박과 둔화로 상대가 제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게 막은 후 따발이로 갈깁시다. 누가 죽이든 패시브는 발동되니 체력을 잘 보고 좀 위험하면 달려서 도망치고 학살이 가능하면 무한 추격합니다. 히히히히히히ㅣ히히히히히히히ㅣㅎ
징크스가 op라고 해도 물리면 답없고 해줄 것 없는 건 어느 원딜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믿고 나대지 말고 포지션 잡고 딜하면 됩니다.(사실 속박걸고 둔화걸라는거 좋긴 좋은데 약간 입롤이니까 그냥 딜 쳐 넣으세요 ㅡㅡ)
그리고 일단 대부분 w선마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은데 저는 다릅니다. 분명히 w의 데미지가 아주 매력적인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논타겟은 쓰는 입장에서 항상 맞출수 있냐가 문제가 됩니다. 못맞추면 병신소리 들어요.
W는 경로가 나타나고 거리가 길어서 투사체 속도가 빠른편이어도 발사 지점부터 대상에 까지 가는 시간이 좀 있습니다.
준비시간과 날아가는 시간을 생각하면 피하기 쉬운 논타겟입니다. 사실 저도 w를 선마는 하지만 q에 3포인트 투자해서
견제는 q로 하고 전투시 w와 e를 활용합니다. W가 견제를 하기에는 피하기 쉽다는 점이 치명적이어서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간혹가다 뿅뿅거리면 상대가 쫄기는 하지만 사실 그런식으로 견제하는거면 포인트 투자해서 데미지 올릴 필요는 없잖아요?
디아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