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eath-clou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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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0-26 21:08:41 KST | 조회 |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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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말로만 듣던 골론즈가 친구라니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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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갱으로 인해 수능, 대학, 진로질문 삼위일체의 놀라운 딜에 피시방으로 피신해온 친구놈이 자신의 계정을 집에 있는 사촌동생에게 빌려준걸 떠올리고 지가 아는 아이디로 들어옴(브론즈 1, 그놈은 골드5)
시험 1주전에도 3일연속 새벽롤을 감행하고 분명히 1년늦게 시작했는데 나보다 종합판수가 5배가 넘는 병신이기 때문에 골드 찍었다 할때 '그래 이제 옛날 그 트롤러가 아니구나' 싶어서 장난으로 골드부심부려도 그럴려니 했것만
첫판부터 실버 탈론에게 탈탈탈탈 퍼블기회에도 점멸 평타를 날리라니깐 빠지면서 간만 보다 점멸q로 빨피 탈론을 뻔하게 맞점멸로 놓치는 클라스를 보여주더니
점점 솔킬이 나더니 탈론 다이브해서 힘들다고 징징징 (오리가 다이브가 힘들어?)
렉때문에 재부팅하느라 8분에 들어온 탑쉬바나가 나서스를 솔킬따는 동안 골드도 딜량도 딸리고 레벨도 같게되는 마법을 보여줌 사실 블츠가 숨겨진 트롤이지만
두번째 판엔 탑제이스가 영혼까지 털리면서 탑똥이 중력에 의해 내려오는 동안에도 봇 라인전을 수월히 풀어나가는 골드 클라스를 보여주나 싶더니
한타 전마다 짤려대는 기적의 미라클을 보여주고, 본캐 골1에 챌린져랑 게임도 해봤다던 케잉이 승차거부를 시전하더니 루난을 가시고 후반 트위치와 맞다이를 까다가 넥서스가 개통되는 기적을 발휘하시더라
사실 실버1까지도 듀오로 13연속 버스로 올라간 vip고객이지만
저런 녀석도 골드인데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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