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준 좀 더 롤 공부했으면 좋겠음

목소리도 좋고 화이팅 넘치는 중계도 좋은데

가끔씩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좀 떨어지는 느낌이 나는 발언을 함

스1 때는 진짜 오래해서 반 해설 수준으로 해박한 느낌이 들었는데

요즘은 좀 페이커 띄워주기 같은거 해설이 한 말 받아서 살붙이기 같은거 하는데

음... 잘하긴 하는데 완벽한 느낌이 안 남

골프랑 주식하는거 같던데 쉴 때 롤 연구 좀 더 하면 더 좋아질거 같음

진행 및 드립 담당

사실 중계석에 앉을면 최소한 프로수준의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플레이가 프로급이 아니더라도 그 상황에서 나올 수 있는 장면들의 가능성을 찝고, 그 가능성을 실현시킨 것에 대해서 띄우고 해야되는데 일반인이 보기에도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게 느껴질 정도면...

아무래도 진행능력이 원체 우수해서 대체재를 찾지 못하다보니 벌어지는 웃지못할 불상사 같네요

난 롤해설은 성캐가 좀 더 나은거 같음

솔직히 전용준은 네임밸류때문에 빠는거지 중계하는건 성캐가 훨씬 듣기 좋음

스포츠쪽 해설에서 캐스터가 해당 스포츠에 대한 전문지식의 해박함이 지나치게 높으면

오히려 전문성이 요구되는 해설자의 해설을 방해함.

대표적인 이런 류 캐스터가 홀스임.

전용준이 과거 했던 인터뷰에서도
롤 공부를 지금 수준에서 더 할생각도 없고 플레이 시간을 더 늘릴 생각도 없다고 했음.

캐스터는 진행자지 해설자가 아닙니다.

캐스터는 기본적인것만 알면되져

전용준은 개막전이나 결승전 인트로 분위기 띄워주는데 쓰고 게임 진행은 성캐가 해줬으면 좋겠다

일반인이 느끼기에도 뻘소리 작렬하는 정도라면 그건 뭐가 충분히 잘못 돌아가는거 아닌가요
충분히 해박하게 알고 있되 해설자의 해설을 방해하지 않는 수준에서 찰지게 진행해야 좋은 캐스터지 해박하게 알면 방해될수도 있으니까 아예 몰라버리는 쪽이 좋은 캐스터라고 생각되지는 않는걸요.

캐스터는 게임내 스킬 챔프만 다외우면 누구나 하는건데

캐스터가 겜알못 뻘소리하면서 해설 방해하는것도 문제라서...

캐스터랑 해설은 다르다고알고있음 역할도 필요한 지식,능력도

전용준은 게임지식이 덜 필요한 캐스터라고하네요

진행하다가 해설이 수정해 줘야할 정도의 뻘소리를 하는게 문제죠.

게임지식 없어도 되는데 뻘소리가 나오니까 보다가 뭔가 잠깐 흐름이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