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혼전순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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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1-20 01:48:55 KST | 조회 | 202 |
제목 |
어우 나도 롤 잘하고싶다 정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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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틀고 빡겜하는 다야 1 챌린져 이런 초고수들만큼 나도 잘하고싶은데 현실은 시궁창.
나도 가끔 나보다 못하는 친구들이랑 롤 하면 니 못하네 트롤이네 낄낄거리면서 되도않는 자위질 할 떄 있지만
내 주관적으로도 객관적으로도 난 정말 못하는 축에 끼는게 맞는거같음.
방금 심심해서 입벤 영상들 보고왔는데 다들 참 스킬도 좋고 기본기도 좋고 화려하고 그런거같음.
그렇게 하려고 연습해온게 몇 년 수천 수만판일걸 알면서도 그게 너무 부러움.
시즌 3되고나서 총 게임을 승패 합쳐도 백게임에서 왔다갔다하는 내 입장에서 그 실력 달성할 수 없을거라는걸 알면서도 그냥 패배자의 자위질같고 그럼.
워크할때도 느끼고 스투할때...는 다이아라서 좀 덜했고(의외로 재능?) 군대갔다와서 롤 해보니 딱 취미로만 즐기기 좋을 시간만큼 즐기면서 실력에 대한 욕심은 하늘을 뚫음. 하..나란인간.
시즌 2 레오나 랭킹 3위찍고 시즌 3에 30~40위권에서 들락날락하던 친구 왈 잘해봐야 별거없으니 현실티어 올리라 카던데 뻔히 알면서 왜 난 잘하고싶은 욕구가 이리도 강할까.
넋두리입니다. 요즘은 이것저것 바쁜 일 겹쳐서 롤은커녕 웹서핑하면서 놀 시간도 잘 안나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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