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모1챔을 시작하게된 계기가뭔가여

전 녹턴

궁보고 존나멋있어서 꽂힘

전 예전에 제 아이디 가지고 놀던 분이 하던 챔이 모스트1되어 있습니다

보는순간 존나 재밌어보이고 씹사기인걸 느낌

모1은 그레이브즈였는데 그브 너프먹고 그냥 원딜다하게되었음 ㅋㅋ ...

그브는 소라카가 십사기여서 그브 라카로 1800점뚫어서 ...

녹턴갓

제가 롤 시작할때가 피오라 막 출시했을때부터 시작햇는데 그전까진 이것저것 막 해보고 있었는데 그때 쪼렙 시절 모스트는 초가스였음

스2하다 막넘어왓는데 주 종족이 저그이니
저글링과 유사한 초가스 모스트

그렇게 초가스만 계속 하니
초가스의 떨어지는 캐리력과 기동력에 싫증이 낫음 초가스는 잘 커도 상대가 초가스를 쉽게 때려잡을수 있는 베인이면 잘 크고 못크고룰 떠나서 그냥 베인한테 쳐맞다 사망...

그리고 룰루 다음으로 헤카림이 출시됐는데
당시 25렙이던 나는 룬사기 바빠서 헤카림은 건드리지도 못했음
2주후 정기로테에 헤카림 등장

플레이 해보니 초가스의 그 호구같은 기동력과 캐리력을 상회하는 op챔프
입벤이나 롤갤같은 커뮤니티는 죄다 고인이라고 평가했지만 난 노말에서 꿀을 빨면서 그때부터 헤카림을 시작함

수많은 아이템 패치가 지나갔고 여러가지 너프를 먹었지만 그래도 헤카림은 내 모1임..

골고루 하다가 가끔 빡치면 필승카드 뽑아서 1~2승 하고 끄는데 맨날 빡치다 보니 모1이 됨

로테이션이죠뭐

제 모스트 상위5는 쓰래시,트패,재드,카사딘,니달리입니다
이기는게 먼저 아니겟습니까

잘하면 제일 멋잇다고해서;
리갓;

제드가 왜 모스트1이냐고?
아니 씹사기를 안하고 어떤챔피언을 하나

안정성이 개 뛰어나서

멀리서 때리는 놈을 좋아했는데 친구들이 롤 첫 시작에 애쉬 추천받고 하다가
경기보고 미포궁에 꽃혀서 미포
긴 사거리에 케틀
탱커 때려잡는거에 베인
등등을 다하게됨

사자춤이 너무 멋있어서

전 모1챔이없어요 항상 대세픽만하고 너프되면 바로 버리는 가차없는 남자거등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