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 후반 쯤에 마오카이의 고질적인 딜 부재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함. 파랑과 왕룬에 고정 주문력을 박고 기존의 e1렙 q선마가아닌 깡딜이 높은 핵산삼을 선마하고 선템을 망령의 영혼을 가는거였음.
이 당시 망령은 주문흡혈에 마나 리젠과 같은 마오카이에게 개꿀 특성이 존재했었음. 딜 마오의 9 21 0 혹은 21 9 0의 강타 쿨감의 부재도 커버해줬고... 이렇게 초반 딜 후반 탱커로 딜탱 마오카이가 조금이나마 빛을 바라보는 시점에 시즌 4가 들이닥친거임.
메타가 바뀌는 바람에 초반 서폿의 탑 와드를 바랄 수 없게 되고 망령의 주문 흡혈이 사라짐에 따라 2대2 교전에서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된거임.
거기다 텁 챔프들 역시 존나 단단해졌기에 애초에 탱커 설정인 마오커이가 딜을 가봤자 효율이 조루가 되었음. 결국 성장마방도 안 주는 벌레를 하느니 같은 초식이라도 아무무를 하느니 아니면 애초에 육식을 하는게 낫다는 결론이 내려짐.
그래서 마오카이는 고인임.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쭈우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