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이덴타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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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2-16 19:41:31 KST | 조회 | 156 |
제목 |
왜 이걸 참으면서 하고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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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자마자 칼픽락하고 내가 먼저 골랐네 너가 늦었네 하는 꼴에 끼어들기 싫어서 그냥 남는 자리 하는 편인데,
서포터 남아서 뭐하나 천천히 고르고 있는데 시작 10초 전에 정글 마이 고른 놈이 갑자기 쓰레쉬로 바꾸더니 정글 지겹다 너가해라 이러는 순간 짜증나서 그냥 닷지했음.
아군 적군 할거 없이 이빨 까대는 와중에 묵묵히 와딩하려니 내 속만 끓고
툭하면 브론즈 드립을 해대는데 빡쳐서라도 랭겜 해보려지만 정글, 바텀 라인 말고는 죄다 선점하겠다고 아우성이라 연습을 못했으니 불안하고.
그냥 게임하고 싶은데 한판 한판 마다 이빨 까는걸 듣고 있어야하니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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