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을 즐겜하게 해주는 사람이 있음

직스가 먼저 미드를 말하고 픽을 하고 탑이 남아서 쉔을 고르고 게임에 들어갔더니 쉔이 미드로 옴.
직스 빡쳐서 저리가 이러고 직스는 직스대고 할일 하고 쉔은 방해하고 정글리신이 탑에서 살음.
다행히 직스가 두번째 버프들 나오기 전에 탑에 가겠다고 해서 정글은 정상재작동하고 직스가 이미 탑에서 프리파밍으로 쭉쭉 큰 블라디한테 잘 버팀.

근데 자기가 트롤로 지려고 했는데 이기고 있으니까 아군멘탈 부수기를 시도하고 던지기를 시도함.

1. 내 궁극기는 아군구출용이 아니야. 라인 복귀용이다.
아군 챔프한테 궁써서 라인 도착하고 점멸과 도발로 라인 복귀 완료

2. 지혼자 빼라는데 들어가놓고 호응안한다고 전챗으로 아군 욕. 그러나 적군도 상대 안해줌

3. 물론 템은 ap템

트롤은 다 이기는 겜에서 보면은 정말이지 지루한 게임을 즐겁게 해주는 좋은 문화입니다.

나도 트롤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