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이 있을때와 없을때의 가장 극명한 차이점을 보였던 해설

CJF SSO 2경기때 CJF가 엄청난 이득을 걷어갔는데, 이럴때면 항상 김동준이 하는말이

"너무 이른시간에 억제기까지  밀어서 철거하는것은 돈을 땡겨 쓰는것과 다름없다." 였었음.

즉 이게 뭐냐면, 솔로랭크에선 어자피 다 우물들어갔으니 상관이 없겠지만 팀게임에선 미니언 라인이 계속 상대팀쪽에 위치하게 되고 자연스레 아군은 미니언을 조금씩 덜 먹는 구도로, 상대팀은 미니언을 많이 먹는구도로 가게됨

타워를 많이깨거나 바론을 먹었거나 버프를 바리바리 컨트롤한다는 조건하에서는 이 빠른 푸쉬라는게 엄청난 도움이 되지만, 만약 이런거 다 거르고 아무것도 못하면서 그저 밀기만 한다면 게임 전체적으로 봤을땐 전-혀 좋지 않음.

하지만 그 땡겨받은 돈으로 용과 상대 정글 다 빼먹는다면 절대 손해가 아니죠

골드 차이 그렇게 벌려놓고도 뭐하는 팀이지 진짜 개븅신팀

그렇게 다이긴게임 cjb 에게진 cjf 가 예죠

근데 그 땡겨쓴 돈을 투자해서 더 높은 가치를 창출해내는게 요즘 프로팀들이라 별로 의미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