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플렉시티 블랙만큼 스토리가 많은 팀도 없다

일단 팀 자체가 승급의 가능성이 가장 낮다고 평가된게

코스트가 못 하는 팀도 아닐뿐더라 CLB가 이번 챌린저 팀중에 가장 전력이 떨어지는 편

탑 레이너인 웨스트라이스는 한물간 과거의 탑 라이너라고 평가 받고 있었고

미드 프롤리도 이팀 저팀 왔다갔다하는 저지맨 생활에

서폿은 아내한테 6 개월 내에 LCS 들어가겠다고 약속하고 그 약속을 지켰고

원딜 로버트X리는 맨날 구멍으로 까이다가 이번 시리즈에서 진짜 엄청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마지막 경기에서 웨스트라이스와 함께 경기를 끝냈고

정글 브로큰샤드는 이스라엘에서 미국으로 넘어와서 1년동안 아무런 성과도 못 거두다가 드디어 진출

브로큰샤드랑 프롤리 마지막에 인터뷰하는데 뭔가 찡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