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광의 구조를 연구해봄

이 섬광이 스택 쌓이는게 랜턴부터 보이는게 이상해서 왜그런가 봤더니

마체테에는 2개 다 달려있던 고유효과가 정령석과 빨장으로 분화할때 갈라지는것을 확인

정령석 상태에서 스택이 쌓이지는 않을까 봤지만 마체테의 고유효과인 무력화 효과에서

정글몹을 잡을경우 스택이 쌓이는 것 확인. 마체테 빨장 랜턴 상태에서 쌓인 스택은

템을 팔더라도 사라지지 않는것 역시 확인 -> 랜턴 25스택에서 랜턴을 팔아버리고 다시 구매해도 25스택

단 횃불 상태에서 팔면 횃불 스택이 초기화 되는지 확인하진 않았음(그럴 이유는 없으니까)

 

애초에 빨장의 가격 750원 -> 공속 15% 이므로 순수 아이템 성능으로는 480원쯤 됨

즉 270원으로 정글몹 추댐 60을 얻는것임(만약 정령석 이상의 템이 함께 있다면 정글몹 72~78 추댐을 얻게되는것)

 

아직 한가지 실험을 안한것이 있는데, 도마뱀 상태에서도 마체테 or 빨장이 있을경우 충실히 스택이 쌓이는 것을

확인하였음. 주로 섬광을 사용하는 챔프가 공속 기반임을 감안할 때 스택은 스택대로 쌓으면서 충분한 갱킹도

기대할 여지가 보임.(만약 35스택 이상을 쌓고 아이템 체인지를 햇을때 섬광 5스택 이런식으로 변환된다면)

충분히 초반 빨장+정령석 트리를 통한 극강의 정글속도+갱킹에 대한 기대치를 충족하는 운영이 가능함

 

너무나 궁금해서 실험을 완료하였음. 아무리 열심히 스택을 쌓아도 섬광이 바로 나오는 것 외에는

매리트가 없었음. 섬광을 쓴다면 그냥 랜턴 최대한 빨리 뽑아서 정글링 하는것이 최고인걸로.

 

만약 위의 가설대로 랜턴 구매시 섬광스택이 차게 될 경우 중후반에 도마뱀 or 망령을 팔고 섬광을 뽑게되면

굉장한 어드밴티지로 작용할 것이기때문(말도안되는 밸런스임) 최소한의 장치는 생각한 양반들이

어째서 섬광 스택이 무한대로 쌓이게 기획했을까 의문점이 듬.

 

스킬난사하면서 정글링과 갱킹을 동시에 잡으려면 정령석을 들고다니는것이 최고의 선택으로 생각됨

정글몹 추댐20%에 체력과 마나가 더 회복되는 장점으로 정글링에 속도를 더하면서도 체력 마나를 유지하여

갱킹의 의지를 관철하기 좋음. 왕귀 속도는 줄어들지 않으면서 갱킹도 가능하다면 그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함

즉. 5분~6분 이내에 빨장과 정령석 두개의 장비가 갖춰지는데 이때부터 갱킹과 정글링을 동시에 실현이 가능

특히 미드 바텀 중 한곳이라도 갱킹에 성공하면 무려 솔용조차 가능할 정도로 빨장+정령석의 위력은 굉장함

 

게임이 rpg정글때문에 터지게 되는 주된 원인이 랜턴을 뽑고도 정글만 돌기 때문이라 생각함

랜턴의 가격은 1800 빨장+정령석 가격은 1450. 랜턴보다 정글링이 빠르면서(추댐20%때문) 마나 수급이 용이하여

블루가 없어도 지속적으로 빠른 정글링과 갱킹의 여지를 남김. 1100원을 모을경우 바로 랜턴을 구매하여

더 빠른 정글링과 갱킹 가능. 말그대로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의 여지를 남길수가있음.

물론 팀원의 도움으로 rpg만 하여 섬광을 뽑는것이 훨씬 빠르기는 하지만 그건 너무 정글러 본인만을 생각한

처사임. 라이너가 곶통받으면서 게임이 터지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므로 섬광 스택은 스택대로

쌓으면서 갱킹도 염두에 둔 정령석 빨장 트리가 어떨까 시험을 해보긴 해야겠음

굉장한 시너지를 낼 챔프로는 잭스, 케일 트위치가 될 것으로 생각함. (마이의 경우 갱킹 능력이 구려서 섬광 rpg)

음 무슨소린지 모르겠다
정말 별거아닌걸 길게 쓰는 재주가 있으시군요

정글러만 재밌자고 rpg하기보단 정글러도 재밌고 승리할 확률도 높이며 랜턴의 이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방법을 생각하다가 나온거임 글 정리를 안하고 생각한 순서대로 글을 썼고 실험하여 추가한 것이기 때문에
조잡해서 그렇게 보이는거임

섬광 최대스택 40정도? 걸면 끝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