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파워군[성격파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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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5-02 19:04:34 KST | 조회 | 278 |
제목 |
인섹 보면서 아쉬운점,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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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관전자 입장에서 쓰는 것입니다.
1. 불리한 게임의 판도를 뒤집는 KT B
가장 크게 비교될 팀으로는 CJ 블레이즈가 있는데
둘다 불리한게임을 어떻게든 역전시키는게 공통점이 있다면,
CJ블레이즈는 내줄거 내주고 얻을거 얻어내고 최대한 끌면서 서로 4~50분 게임으로 끌고가서 최대한 성장해서 역전을 해낸다면
KT 는 그냥 쉽개 내주고 얻고가 아니라 어떻게든 비집고 들어가서 상대의 실수를 캐치하거나
어떻게든 변수를 이용해서 이득을 얻어서 이득을 얻는 팀
다른 라이너들도 다 일정 수준 이상이지만 그 중심에는 카카오랑 인섹 둘 다 있었고...
그렇기에 가능했던 전술이라고 봄 ..
2. 초중반에는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지만 후반에 급격한 던짐 시작
초반에는 코어탬차이도 차이지만 챔프 자체 성능이 더 중요함.
그걸 이용해서 어떻게든 유리한 고지를 잡고 싸울 수 있음
그리고 최근 판테온을 보면 특히 그런게 있음
거의 매 궁쿨마다 궁을 사용해서 이득을 얻어냄
사실 판테온 안익숙하거나 어려운 사람들 보면 궁을 언제 어디에 써야할지를 모름
근데 인섹 판테온 보면 경기 초반부는 진짜 거의 궁쿨마다 궁을써서 이득을 얻어냄
아마 이렇게 할 수 있는 프로는 드물꺼임
그런데 문제는 경기 30분을 넘기고 40~50분 쯤되면 이게 던지기가 시작됨
상대방도 꾸역꾸역 코어가나오고 서폿도 원큐에 안죽는 상황이 발생하게되고
보통 리신하는 유저들이 말하는거 Q 던지고 일단 날아가는 도중에 생각한다고.
이게 무리한 상황으로 변함
판테온도 그렇고 일단 들어가보는거임 이득을 보든 못보든
거기서 망하기 시작하면 판이 뒤틀리기 시작함
다른 4강 8강급 팀만되도 40~50분 경기되면 특출나는 선수는 생각보다 드뭄 얼마나 흥했냐 차이지
서포터도 탬나와서 안죽고 cc 걸고있는데
거기에 정글러가 죽고있으니 망함..
인섹 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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