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그니타스가 레알 신기한게

커스전이나 tsm전을 보고 있으면 되게 불안불안하고 잔 실수가 많은거 같은데

c9 이랑 lmq랑 한거를 보고 있으면 실수도 없고 그냥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밀어부침

강팀한테는 더더욱 강한 모습을 보이고

약팀한테는 좀 약한 모습을 보인다고 해야되나...

축구로 치면 첼시
한국팀으로 치면 예전 나진같은 느낌

저번 시즌에는 4주차때까진가 잠깐 상위권 올라왔다가 다시 주루룩 내려가버렸는데 이번엔 잘하면 상위권 그대로 유지할 수 있을지도

몬테/로코는 디그니타스가 상위권 유지 못 할거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tsm보다는 디그니타스가 더 가능성이 높다고 봄. 몬테랑 로코는 Zionspartan이랑 크럼즈의 가능성을 너무 무시하는거 같음. 키위키드도 오늘 경기에서 봤듯이 진짜 실력이 많이 늘었고(사실상 한타는 나미의 4 인궁과 코그모 q 맞추기로 이겼다고봐도 과언이 아닌...) 큐티파이도 생긴게 그래서 그렇지 현재 최소 스니키/덥립 바로 아래의 원딜이라고 봄. 슆터야 워낙 잘하고...

저도 이번 시즌은 자이온 크럼즈 슆터에게 기대를 꽤 하고 있음. 큐티파이는 원래 잘했고

TSM은 글립이 좀 삽을 퍼서 불안불안. 어메이징도 그렇게 멋진 모습은 못보여주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