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멬 스카너에 대해서 토론좀..

신규]Crystallizing Sting(기본 지속 효과)

스카너의 데미지를 주는 스킬들이 상대 챔피언이나 거대 몬스터에게 '수정 독'을 적용합니다.

만약 스카너가 3스택의 '수정 독'을 지닌 타겟을 공격하면, 스카너는 타겟에게 20-105의 추가 데미지를 주고 0.5/0.75/1초 동안 스턴을 겁니다.

스턴이 끝난 후, 타겟은 6초동안 '수정 독'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현재 수정독은 5초 동안 지속된다고 함

수정 베기(Q)

[신규] 수정 에너지 보너스 : 스카너가 이제 중첩 당 3/4/5/6/7%의 이동속도를 얻습니다.

[신규] 기본 공격이 수정 베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0.5초씩 감소시킵니다.(챔피언을 공격하면 1초)

물리 피해가 25/40/55/70/85에서 20/30/40/50/60으로 감소했습니다.

물리 피해 계수가 0.8에서 0.4로 감소했습니다.

추가 마법 피해가 24/36/48/60/72에서 20/30/40/50/60으로 감소했습니다.

추가 마법 피해 계수가 0.4에서 0.2로 감소했습니다.

수정 외골격(W)

재사용 대기시간이 16초에서 13초로 감소했습니다.

균열(E)

피해량이 80/120/160/200/240(+0.7 AP)에서 40/60/80/100/120(+0.4 AP)로 감소했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14초에서 12초로 감소했습니다.

꿰뚫기(R)

재사용 대기시간이 130/120/100에서 100/90/80으로 감소했습니다.

꿰뚫기는 모든 중첩의 '수정 독'을 사용하고, 타겟에게 사용된 중첩 당 50/75/100의 데미지를 줍니다.

지금 수정베기의 너프가 옳다고 보시나요..?

저는 아니요라고 대답하고 싶은게

예전에 상대가 카이팅위주 챔프 미드이즈에 티모 케이틀린이였을때 스카너했을때 딜량 꼴지였음;;

설계부터가 붙어서 개싸움하는 전갈이지 절대 카이팅 하는 챔프를 물어죽이는데 유리하지 않음..

0.5초 후반 가도 1초가는 쥐꼬리만한 스턴을 줬다고 과연 주력딜 수정베기를 너프하는게 옳다고 보시는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 솟아오르는 힘의 패시브가 생각보다 매우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데

차라리 저 솟아오르는 힘을 없앨거면 신짜오처럼 수정베기로 때릴때 스킬쿨 기존패치로 유지한체 수정베기를 제외한 나머지 스킬쿨 1초씩 감소하게 하면 차라리 낫지 않나..

스킬 딜병신됨
쿨감도 없음
ㅠ

PBE 계정이 없어서

난 존나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다이아 친구의 분석을 들어보니 진심 개쓰래기됨
첫째로 걔는 내 의견에 반박을 하나함.
나는 제압->이후 패시브 스턴 콤보가 좋을거같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일단 스카너 궁을 점멸과 섞어서 쓰려면 제압이후 바로 스턴이 불가능함.
게다가 궁 서브옵션중에 독 중첩하나당 추뎀은 스카너가 궁을 쓰는 패턴을 고려해 보았을때 역대급 무용지물쓰래기옵션임. 게다가 3스택쌓고 궁써서 추뎀 박아넣으면 그 스택 다사라지고 첨부터 다시쌓아야함. 이것만으로도 이번패치 주도한 장본인은 스카너해보지도 않고 사람들이 하두 구리다고 ㅈㄹ하니까 대충던져줬다고밖에 생각이 안든다는거임.

두번째로 Q에도 이속증가붙었으니 카이팅에 더 잘 대처할수 있다. 라는 말도 개소리라는거임.
Q에 이속을 주는 대신 w쿨이 줄어들질 않으니 한타때 w를 이전보다 자주 못쓰게 되고 그로인해 실드량으로 인한 탱킹과 w에 붙어있는 이속으로 인한 추노력이 급감했다는 거임. 그래서 추적능력이 좋아졌다...라는 말도 함부로할수가 없음. 거기다 실드간접너프로 인한 탱킹력 약간감소까지.
뎀지도 쥐꼬리만한 1초짜리 스턴하나 줘놓고 뺏어간게 너무많다 이거라는거임

궁 사용시 독스택 전부 소모하면서 추가피해로 전환하는건 아무리봐도 일부러 그렇게 해놓은거임.
솔직히 궁 사용 이후 끌고가서 거기서 스턴까지 자력으로 넣으면 그게 사기가 아니면 뭡니까

보충))) w쿨이 줄어들질 않으니->평타로 인한 w쿨 감소가 없어져서

아뇨 제말의 요지는... 다짜고짜 달려가서 점멸궁이 스카너하는 이유인데 그거랑 정반대의 조건을 가진 추뎀이라는게 문제라는거죠

옛날 스카너 무한Q 슬로우를 삭제하고 지금 옵션으로 변경된게 스카너가 한 번 흥했을 때 상대편 입장에서 카운터플레이가 아예 불가능하다시피했고 반대로 한 번 망하면 존재감이 사라져버리니까 그걸 보완해주려고 한거임. 유리할 때 앞서나가는 추진력을 줄인대신 다른 방향에서 전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유틸성을 줌으로서 파워를 좀 더 일관성있게 만들려는거죠. 지금 패치도 그 일환이고. 옛날 그 시절 스카너와 지금 스카너를 비교하면서 이건 이래서 안돼 저건 저래서 안돼 하는건 어불성설임.

거기다 e스킬의 뜬금없는뎀지반토막은 도저히 이해불가능... 저거 구리다고 버프해줄땐 언제고 가뜩이나 노딜인 스카너 딜을 아예 반토막을....

전 어디까지나 수정독 소모에 추가피해 주는건 그냥 보너스같은거라고 봄. 딜하라는게 아니고.
궁과 수정독의 스턴이 바로 연계되면 밸런스적으로 큰일이지만 적어도 그 전까지 쌓아놨던 수정독에 대해서 어느 정도 보상을 줘야한다 이런거죠.

근데 유틸성이 존재하더라도 여전히 스카너를 하는 이유는 점멸궁의 강력함 때문이잖아요? 그시절 스카너가 아니라 지금의 스카너도...;;;

네 패시브 소모하는 이유는 알거같아요 ㅎㅎ

점멸궁에 대해서도 생각해봤지만 딱히 지금 라이브 서버랑 이번 PBE 패치 내용을 비교해서 점멸궁의 강력함이 줄어든단 느낌은 못받겠는데... 오히려 궁극기 스킬 자체의 쿨다운은 줄어들었고.
PBE 스카너가 지금 스카너보다 밀린다 싶은건 QE 데미지 감소에 따른 딜량 너프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리고 q데미지 너프도 좀 심각한게 q 공속이 붙으면서 대부분의 스카너는 공룬을 박아요.(저랑 제친구만 그런가요?)
그리고 정글템도 도마뱀을 가죠. 근데 ad계수가 딱 반토막이 났슴다... 보통 1렙 추가ad가 십몇되니까 5~6정도 깎인거고 기본딜도 5깎였는데 거기다 마뎀도 또 까서 사실상 q도 뎀지 반토막... 이러면 2-3렙때 카정맞으면 못이겨요. 과거 카정에 탈탈털리던 스카너의 악몽이 재현될거같음요.
물론 스턴이기에 변수가 있지만 딜이 고자가 되어버렸다... 이겁니다...

궁극기 쿨줄은것도 따지고보면 패시브가 통째로없어졌으니 준거죠 그 자체로 스카너한테 이득은 아니구요. 말씀하신대로 딜이 고자가 되어버린게 제일 커요.

구림

구림2

사람...아니 벌레구실 하려면 점멸이 무조건 선행되야 한다는거 부터가 심각한 하이리스크인것도 있고, 난전 상황이나 시야주도권을 통해서 끊어 먹는 플레이에서 힘 좀 쓰라고 패시브 붙여준거 같음.

요약-점멸없으면 이러나 저러나 어차피 한타구림. 난전상황에서는 좋아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