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전 루시안 너프 시킨다고 했을 때

Q아니면 궁극기 너프 예상했음

Q는 레벨을 올릴때마다 계수도 같이 증가하면서 데미지 성장치가 굉장히 커서 이거를 한 0.8정도로 고정시키고 초반 1,2렙 기본데미지 너프, 3,4,5렙은 너프가 큰편이니까 기본 데미지 소폭 상승시키는 방식으로 해줄 줄 알았음.

이러면 초반 데미지도 좀 누그러지고 후반까지도 계수너프가 상당히 커서 영향이 클거고.

궁극기는 한방향으로만 고정되서 나간다는 점과 내가 움직일수 있어도 상대는 안움직일리가 없잖아? 이런 관점으로 별로라 그러고 당시는 선트포 루시안이라 6렙 궁극기는 인마기다 이러면서 무시받던 놈이 최근에 피바라기, 인피 트리로 갈아타면서 6렙 첫 궁극기 데미지도 공속 영향으로 투사체 갯수 증가 안해도 더 아프게 들어가면서 너프 예상했음.

일단 제 플레이만 보면은 루시안은 도망치는 적을 상대로 최후의 일격을 날리는 방법은 어떻게든 붙어서 q쓰거나 w아니면 궁 뿐인데 붙는 건 루시안이 생각보다 힘들고 w는 데미지 너프먹고 궁극기만 남은 거였는데 이거 뭔 수를 써서 상대한테 cc 들어간 경우가 아니면 쉽게 못잡는다는 루시안의 단점을 더 극대화시키는 패치를 예상했는데




사거리 너프시킨거 보면은 라이엇은 패시브가 루시안의 핵심이라 본거 같음. 그게 맞긴 함. 그렇다고 패시브 데미지 너프하기엔 애매하다 생각했는지 스킬 이후 패시브 활용을 좀 어렵게 하겠다는 의도인거 같긴 한데 그러면은 사거리는 525만으로 충분하고 q스킬 시전사거리는 그대로 내버려둬야 확실해질거 같은데 그걸 죄다 500너프 시키는건 오버패치같음

그냥 제 생각임

걍 마나소모만 1.5배로 만들어버려도 고자가 될텐데 생각이 왜 사거리로 미치는지 노이해

라이엇의 너프 패치는 최소한 3달간 나오기힘들게 만드는 패치

메타가 관여하지않는이상

저는 이번 패치도 꽤 괜찮다고 봄. 오히려 마나소모를 줄이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스킬과 패시브를 연계시키는 쪽으로 가게 만드는거 보면 제대로 보지 않았나 싶은데.

만약 이번 패치로 루시안이 프로레벨에서 더 이상 쓰이지 않게 된다면 그건 사거리가 줄어든게 치명적인 큰 너프라서라기보다는 다른 원딜 코그모 트위치 트리스타나가 아직 살아있는데 괜히 바뀐 루시안 붙들고 먹힐지 안먹힐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연습하기가 껄끄러워서 그런거겠죠.

개인적으로 사거리냅두고 패시브를 까면 좋았을텐데 끅

사거리 너프할거면 525 밑으로 내리지 말았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