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lysr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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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7-19 12:34:43 KST | 조회 | 472 |
제목 |
4.12 루시안 변경하면서 감속해제를 그냥 놔둔게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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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안 사거리 너프 예고 -> 거대한 징징의 물결 -> 4.12 뚜껑 열어보니 어???
지금 이런 상황인데, 지금 루시안도 아직 충분히 강한 관계로(어쩌면 예전보다 더) PBE에 감속해제 삭제가 예정되어있음.
그런데 분명 개발팀이라면 분명 테스트 중에 패시브와 E의 시너지로 루시안의 강력함이 아직 살아있음을 알 수 있었을테고,
감속해제를 놔둘 하등 이유가 없었을거임. 그런데 이걸 4.12에서 너프하지 않고 한 차례 뒤에 감속해제 삭제를 하려고 함.
왜 목표했던 수준까지 한 번에 깎지 않고 두 번의 패치에 걸쳐서 깎으려하는가?
이는 루시안이 가진 것을 처음부터 너무 많이 가져가면 패시브와 E가 어떻게 되든 유저들의 반발이 심할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루시안이 짧은 사정거리로도 원거리 딜러로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는다는 것을 보여준 뒤, 목표했던 수준까지 한 번 더 깎는 것.
음... 뭐 그럴리는 없겠지만 라이엇 애들 너프를 참 못해...
밸런스를 못맞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너프가 필요한 녀석에게 너프를 하는게 아니라 '이건 가져갈테니 대신 이거 줄게' 식으로 엄한걸 줘버리는 바람에 너프가 너프가 아닌게 되버려서 더 날뛰는 일이 너무 많이 발생함 요즘.
옛날처럼 그냥 OP챔피언들을 단숨에 매니아들만 사용하는 챔피언으로 만들어버릴만큼 큰 너프가 가해지더라도 괜찮으니 한 번에 해야할 일을 두 번에 걸쳐 하진 말았으면 좋겠다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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